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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열린다

5월 29일 저녁 7시 30분 ‘2019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행사 개최
단편영화 두 편 관람 후 무비토크와 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진다.
단편영화 <유월>, <엘리제를 위하여>를 상영한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2일

엘리제를 위하여 포스터
‘2019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열린다

5월 29일 저녁 7시 30분 ‘2019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행사 개최
단편영화 두 편 관람 후 무비토크와 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진다.
단편영화 <유월>, <엘리제를 위하여>를 상영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단편영화 2편을 보고 그것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가는 행사로, 경남민예총 진주지부에서 주최하고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무비토크의 컨셉은 ‘가족’, ‘청소년’이다. 가정의 달인 만큼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2편을 본다. 한 초등학교에 집단무용증이라는 바이러스가 발발하고 주인공 ‘유월’은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소년, 유월의 이야기를 다룬 <유월>.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과한 교육열에 잡혀사는 현수가 동급생 태권소녀 소미를 만나며 조금씩 변화해가는 과정을 다룬 <엘리제를 위하여>.



유월 포스터
영화 두 편을 본 후 본격 무비토크를 시작한다. 무비토크는 지역의 청소년이 진행하고 지역 청년 뮤지션이 공연한다. 진주청소년마을방송과 진주같은청소년영화동아리 모임을 하고 있는 ‘박동우’(개양중 3), ‘문주영’(부설중 2)이 사회자로 나선다. 주인공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청소년이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과 소통한다. 뮤지션의 경우 진주 지역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전현주’, ‘박수진’양이 영화를 통해 느낀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무비토크와 같이 자치단체에서 하는 행사의 주체는 대부분 ‘성인’이다. 그러나 이번 ‘2019 음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재밌고 어렵지 않은 단편영화 2편이니 전연령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가족과 함께 와서 보았으면 좋겠다. 본 행사가 가족간 소통의 물꼬를 터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이성자미술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로 하면 된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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