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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영화제】 “침묵”산청 평화비 건립을 위한 제1회 평화 영화제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침묵”산청 평화비 건립을 위한 제1회 평화 영화제 개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산청 평화비 건립위원회가 8월 23일(금) 오후 7시 산청문화원 대강당(산청군 산청읍 산엔청로 55)에서 개최된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산청 평화비 건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2018년) 산청진보연합(의장 김용규)의 제안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산청 평화비’ 추진위원회를 만들기로 한 성과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원회는 2019년 총 223명의 추진위원을 모집하여, 지난 7월16일 산청 평화비 건립 추진위원회(준) 1차 모임을 통해 이성락, 임봉재 두분의 상임대표와 김현하 집행위원장을 선출한바 있다.



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홍보활동과 모금활동을 통해 산청 평화비 건립을 내년 8월14일 기림일에 맞춰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위원회는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에는 성노예 피해자 故김우명달 할머니가 사셨던 곳”이라고 밝히며, “할머니께서는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만주 봉천에서 모진 고통을 겪으시고 해방 후에도 온갖 후유증으로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원회에서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억이 산청 평화비 건립의 이유”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또, “위원회의 첫 사업으로 산청 평화비 건립을 위한 제1회 평화 영화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박수남 감독의 다큐멘터리 “침묵”을 상영한다.”고 밝히며 서부경남 주민들의 관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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