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권화시대, 경남 영화의 미래 지역영화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지방분권화 시대, 제작과 상영 중심으로 본 경남의 영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열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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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외관... 포럼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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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분권화시대, 경남 영화의 미래 지역영화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지방분권화 시대, 제작과 상영 중심으로 본 경남의 영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열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19 지역 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지방분권화 시대, 제작과 상영 중심으로 본 경남의 영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12월 18일 수요일 15:00~18:00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1부 : 제작 활성화를 위한 한 걸음>, <2부 : 상영 활성화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지방 분권화 시대에서 발맞춰 지역의 문화 및 산업적인 측면으로 바라본 지역 영화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대 영화연구소 강성한 박사가 ‘로컬(리티)와 독립영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한국 독립영화협회 소속으로 영화평론 웹진 리버스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명 씨가 ‘경남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영화감독 이마리오 씨가 지역 영화 제작사인 강릉 인디하우스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정성우 시네마 라운지 MM대표가 ‘지역의 독립영화관과 독립영화제가 지역 영화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김진숙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실장이 ‘전미협 지웡사업 중심으로 본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와 지역 특화 사례’에 대해서 발제한다.
각각의 발제 후에는 지역 영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참가자 및 지역 영화감독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경상남도 지역 영화문화 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이번 포럼은 경남 내 영화인 및 영화단체만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영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경남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다방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함으로 앞으로 지역 영화문화 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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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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