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예술가, 이철수 선생의 작품 경남에 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철수 판화전’ 개최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60여 점 전시, 2011년 이후 신작판화 최초 공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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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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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예술가, 이철수 선생의 작품 경남에 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철수 판화전’ 개최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60여 점 전시, 2011년 이후 신작판화 최초 공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전시가 경남도민을 찾는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0 이철수 판화전 – 너 하나를 위해 오늘은 온 우주가 있는 듯>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의 예술가이자,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60여 점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2일(토) 오후 4시에는 이철수 선생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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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이철수판화전'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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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이철수 판화전 – 너 하나를 위해 오늘은 온 우주가 있는 듯>에서는 주제 작품인 △민들레의 밤하늘(71×58, 2004)을 비롯해, △산다는 건......(50×42, 2013) △미로찾기(52×42, 2017) △차별은 왜?(52×42, 2018) △겨울댓잎(65×98, 2019) 등 2011년 이후의 신작판화도 처음 공개된다.
이철수 선생은 1981년 관훈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이철수 판화전>을 개최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980년대 판화를 통한 현실 변혁운동에 앞장섰으며, 1988년 무렵부터 자기 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그의 판화는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의 언어방식을 끌어 온 촌철살인의 화제들, 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시와 글씨, 그림이 한 화면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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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민들레의밤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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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옥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함께 해주신 한국 대표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될 만한 따뜻한 작품을 선정해 주셨다.”며, “2011년 이후의 신작 판화를 볼 수 있는 첫 국내 전시인 만큼,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듯, 평안한 마음으로 오롯이 보고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1일 7회차로 운영되며, 회차 별 관람 인원은 40명이다. 관람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10시~18시, 점심시간(13시~14시) 제외 ▲매주 월요일, 광복절 휴관 ▲전화 예약 30명, 현장 접수 10명 ▲전화예약 1544-6711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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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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