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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메아리】`죽염의 날`에 밝히는 소금의 진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6일
'죽염의 날'에 밝히는 소금의 진실
↑↑ 김윤세 (주)인산가 대표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 객원교수

오는 8월 27일은 죽염이 산업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해 세상에 등장한 지 29년을 맞는 ‘죽염의 날’이다. 즉 죽염이라는 물질이 산업화를 통해 ‘세상의 소금’으로서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거룩한 역할과 기능을 시작한 뜻깊은 날이다.

'건강 악화 주범' 억울한 누명 벗고

참고로 필자는 ‘신비의 식품의약-죽염’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책에 상재(上梓)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한 최초의 문헌인 〈신약(神藥)〉을, 아버지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1909~1992)의 구술(口述)을 받아 책으로 펴낸 저자이고 그 책을 본 많은 사람들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1986년 가을, 인산선생의 지도하에 죽염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그 뒤 공식적으로 죽염제조허가를 신청해 1987년 8월 27일, 당시 경남 함양군 상공계로부터 허가를 받아 가업(家業)으로 이어오던 죽염의 산업적 생산을 시작했음을 먼저 밝힌다.

모든 생명의 생체 시스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제대로 평가받기는커녕 도리어 인류의 생명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좋지 못한 존재’로 낙인이 찍혀 천대받거나 심지어 아예 외면당하는 신세로 전락한 것이 이 시대 소금의 초라한 위상(位相)이다.

소금이, 오랜 역사를 통해 더없이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인식되어 오다가 어느 시점부터 적지 않은 과학자들에 의해 인류가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식품 중에서 ‘소금이 인류 건강상에 야기되는 제반 문제의 주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그 가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에서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의 유해성을 부각시켜 ‘소금 유해론’으로 정착시킨 것이 오늘날의 소금문제의 핵심이자 본질이라 하겠다.

즉 소금 구성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이 곧 소금이고 나머지 원소들의 인체 내에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소금 속에 끼어든 협잡물 또는 불순물로 간주하여 모조리 제거해버리고 순도 99.9%의 염화나트륨으로 이루어진 물질을 만들어내 그것을 과학적으로 정제하여 만든 순수한 소금이요, 위생적으로 제조된 우수한 품질의 소금이라고 착각한 데서 소금에 대한 근거 희박한 부정적 시각과 인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좋지 않은 물질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인산 선생은 1986년 6월 15일 펴낸 그의 저서 〈신약(神藥)〉을 통해 세상이 깜짝 놀랄 창조적 신의학(新醫學) 이론과 효능효과가 탁월한 방약(方藥)들을 세상에 제시하여 유황오리 산업, 홍화씨 산업, 밭 마늘 산업 등 토종 농림축수산물들의 약성 활용으로 현대 암, 난치병, 괴질을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신산업들을 탄생시켰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죽염산업이다.

자연 치유력 돕는 위대한 존재로 부활

소금의 생명이 끝난 것이 아닌가 여겨질 무렵 혜성처럼 등장한 인산선생의 생래적 혜안과 오랜 경험에 의해 더없이 지혜로운 소금 법제법이 등장하면서 미네랄의 보고인 한국서해안 갯벌의 천일염은 수십 년 만에 비로소 ‘건강 악화의 주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소금 본래의 위상을 넘어 만고불변의 진리이자, 불멸의 존재를 상징하는 표상으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의 자연치유력 증진을 통한 자연스런 암, 난치병, 괴질의 퇴치와 건강 회복, 생명 평화에 지대한 기여를 하는 위대한 존재로서의 ‘세상의 소금’으로 다시금 부활(復活)하게 되었다. 위대한 존재로 부활한 소금의 새 이름은 ‘죽염’이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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