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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인 신나는 ‘축제한마당’

병곡초, 다드림 등나무축제 및 사랑나눔 바자회 실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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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인 신나는 ‘축제한마당’

병곡초, 다드림 등나무축제 및 사랑나눔 바자회 실시

병곡초등학교가 지난 12월 7일(금) 학교특색교육활동의 하나로 등나무축제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양교육지원청 노명환 교육장, 송규영 병곡면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먼저, 꿈을 찾아가는 다드림 등나무축제는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첫인사와 함께 1-2학년군의 율동 및 연극, 3-4학년군의 리코더 연주, 5-6학년군의 컵타, 전교생의 아름다운 합창 등 한해동안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을 중심으로 멋진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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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과후활동 시간에 열심히 활동했던 태권도, 피아노, 애니메이션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의 품새, 격파, 태권무 등은 큰 박수를 받았고, 피아노의 개인연주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여러 가지 스토리로 구성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학생자율동아리 등 평소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해 실시했던 다양한 개인 및 단체 미술작품들을 전시하여 내빈들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어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병곡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알뜰 장터 이외에도 학부모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바자회에 참여함으로써 절약하고 소비하는 실제적인 경제활동을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병곡학생자치회인 '다함께 학생자치회'의 회의 결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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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날씨는 다소 추웠지만 바쁜 농사철이 끝난 시기에 축제를 한다고 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6학년 이 모양은 “맛있는 것도 먹고 불우이웃돕기도 하고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병곡초등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무엇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며, 특히 학급당 학생수가 5명 내외로 모든 교육활동에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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