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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초교】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고 왔어요!

유림초, 버드내 학예발표회 및 지리산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고 왔어요!

유림초, 버드내 학예발표회 및 지리산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정영선) 유치원 및 전교생 27명은 11월 7일(목) 유림면에 있는 지리산노인요양원에서 위문 공연을 하였다.

유림초등학교는 지리산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요양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찾아뵙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도 여느 해처럼 요양원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손수 준비한 여러 가지 재롱을 보여 드렸다.

1, 2학년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유치원생들의 율동, 3-6학년 학생들이 모두 함께한 신명 나는 사물놀이공연 순으로 이어진 학생들의 공연은 요양원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로 다가가 일일 손자, 손녀가 되어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재롱도 부리며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한 분은 “예쁜 아가들이 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또 와서 좋네. 우리 손자 생각이 나고. 고마워”라고 하셨고, 유림초등학교 2학년 이모 학생은 “작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드리는 게 조금 어색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고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오전 중에는 유림초등학교에서 1년의 교육 결실을 보여주는 버드내 학예발표회가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평소 수업시간과 돌봄교실,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생과 학부모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위해 전 운영위원장님과 유림면장님이 기부해 주신 자전거 경품추첨도 진행되어 유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버드내 학예발표회가 되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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