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23일(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등 품질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4대를 이어오는 주식회사 인산가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동 대회는 어려운 국내외 기업환경 속에서도 품질혁신 및 품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함과 동시에,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이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함양읍 삼봉산 500㎡ 기슭에 자리하고있는 (주)인산가 본사 전경
ⓒ 인터넷함양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훈․포장 7점, 대통령표창 24점, 국무총리표창 15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37점의 포상을 수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개인 유공자 표창 중 43%(51점 중 22점)를 중소․중견기업 소속 임직원이 수상하며 전년(36%)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고, 이는 중소·중견기업의 품질혁신 활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