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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축협 제21대 대의원 이념교육 및 워크숍 개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7월 11일 오전 10시, 80여명 참석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박종호 조합장은 “제21대 대의원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하고 “신임조합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임기동안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가는 축협이 되겠다”고 하며 축협의 경영종합을 밝혔다.
함양산청축협 제21대 대의원 이념교육 및 워크숍 개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7월 11일 오전 10시,  80여명 참석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박종호는 7월 11일 산청한방가족호텔 대강당에서 제21대 대의원 이념교육 및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각 함양‧산청 지역별 선거구에서 선출된 대의원 55명(여성 5명)과, 조합임원(조합장, 상임이사, 비상임 이사·감사) 12명, 그리고 조합 간부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를 하였다.



이번에 선출된 함양과 산청의 대의원 임기는 지난 2019년 5월 17일부터 2021년 5월 16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이며, 관할구역 조합원을 대표하여 전체 조합원의 회의체인 총회에 참석하고,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의결기관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장의 농협 이념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과 대의원의 역할과 함께 협동조합의 가치와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교육 후 대의원 상호간 상견례와 조합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 선출된 대의원에게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 전이용 분위기 조성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제21대 대의원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하고 “신임조합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임기동안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가는 축협이 되겠다”고 하며, “우리 축협은 2000년 농협중앙회 통폐합, 2012년 함양축협과 산청축협의 합병 등 그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도 여기 계신 대의원님들과 임원님께서 보내주신 축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제가 조합장으로 취임 후 우선적으로 조합원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사업을 몇가지 말씀드리겠다.”고 말하며, “먼저 내년 3월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관리기준 강화로 축분처리 방안 마련과 환경개선 노력 없이는 앞으로 축산업을 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왔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코자 축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열심히 추진 중에 있다.”고 하며 조합경영을 밝혔다.



박 조합장은 또, “금서생축장을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전환과 더불어 순환구조 축산과 스마트축산 ICT 융복합 산업을 접목시켜 생축사업장의 선도적인 모델로서의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 중에 있다.”고 하고, 그러면서 백전생축장 운용 방법 개선에 대하여, “당초 건립 취지는 우량 암소 생산기지를 통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코자 하였으나 여건이 여의치 못해 비육사업장으로 운용되어왔으나 조합의 목적과 부합되지 못하여 이를 조합원 양축가에게 돌려 드리고져 사업장 전체를 임대 운용코자 한다.”고 밝히고, “양축에 뜻이 있으나 축사 확보 및 자금부족으로 양축을 하지 못하는 뜻있는 분을 위해 금년 중에 임대사업장으로 운용코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수익향상을 위해 번식우 공태기간을 줄이고자 한우 조기 임신진단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 하겠으며, 좋은 정책이 있으시면 제안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제21대 대의원 이념교육 및 워크숍에서 축협 경영을 밝혔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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