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사전예방
추석명절 비상상황실 및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 24시간 운영 9월 10일,17일 모든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귀성객·여행객 대상 방역홍보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사전예방 추석명절 비상상황실 및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 24시간 운영 9월 10일,17일 모든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귀성객·여행객 대상 방역홍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차단 대책을 추진한다.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유입·전파 위험성 증가 예측에 따른 조치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해 8월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된 이후 최근까지 중국 전역을 비롯하여 몽골, 베트남, 북한, 라오스, 미얀마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구제역은 올해 들어 3월 러시아, 8월 중국에서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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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축사내외부소독장면(남해_2019년8월경) |
| 이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심축 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비상방역대책 상황실과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 24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 공동방제단(86개반),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은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도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방제차량, 농가 자체 소독장비 등 가용 장비를 총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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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축사내외부소독장면(함양_2019년8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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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귀성객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금지,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의심축 확인시 신속 신고 등’을 내용을 한 차단방역 사항을 현수막, 문자메세지(SMS), 마을방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11일까지 주요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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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소독지원장면(합천군_2019년8월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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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축산 농가만의 문제는 아니다”며 “우리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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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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