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 육상부 유지인 전국체육대회 400m 계주 종목 동메달 획득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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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제일고 육상부 유지인 전국체육대회 400m 계주 종목 동메달 획득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 육상부 3학년 유지인 학생이 지난 10월 16일, 전북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00m 계주 종목에서 49초 1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첫 시즌부터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즌동안 개인 베스트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엄청난 연습과 노력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었다.
심규민 지도교사는 “유지인 학생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단거리 선수로서 키가 작다는 단점을 체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으로 극복하고, 늘 밝고 대담한 성격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학생이어서 가능했다”고 칭찬했다.
유지인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시합에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에 주위의 모든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덕분”이라며 “후배들이 자신의 뒤를 이어 좋은 기록 달성과 학교의 자랑이 되는 육상선수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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