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영숙이네 족발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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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읍 영숙이네 족발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함양군 함양읍 영숙이네 족발집(대표 김미숙) 정영찬 사장과 이도훈 함양산삼축제운영위원회 산삼생산국장이 15일 오후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0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영찬 사장은 “함양읍으로 전입해 음식점을 운영한지 4년째 되어 가는데, 함양군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도움을 받아 보답하고 싶었고, 평소 이웃의 독거노인들을 보면서 지원이 절실함을 느껴왔다”며 “타 지역에 살면서도 소정의 금액을 꾸준히 기탁해왔는데, 이번 성금은 좀 더 뜻깊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이렇게 꾸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이렇게 직접 읍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해준 성금이니만큼 힘든 독거노인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함양읍의 어려운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함양읍의 복지 업무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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