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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함양군향우 경로회 제20차 정기총회

“함양은 선비, 양반의 고을로서 좌안동 우함양으로 전국 타 시도에서도 함양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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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함양군향우 경로회 제20차 정기총회

“함양은 선비, 양반의 고을로서 좌안동 우함양으로 전국 타 시도에서도 함양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재경 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하상택)는 지난 3월25일 오전11시 군향우회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연환 군향우회장 권영구, 문백련, 유성기, 이영신, 서경자 외 여성회원들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진과 50여명의 경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동필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1년 동안 경로회에 큰 힘이 되어준 최성권, 권영구, 김태근, 노명환, 노홍식, 이영신 향우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하상택 회장은 “좋은날 박연환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진과 많은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경로회가 발족한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큰 발전이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덕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함양은 선비, 양반의 고을로서 좌안동 우함양으로 전국 타 시도에서도 함양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회장으로 취임한지 만 2년이 지나 오늘로서 임기를 마칠 때가 되었습니다. 박연환 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 및 각 읍면향우회에서 우리 경로회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오늘 박연환 향우회장님께서 큰 액수의 금일봉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경로회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회가 발전하는 힘은 하상택 회장님의 리더십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여러 지인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 서극성 경로대학장님과 박재춘, 최인석 원로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봅니다. 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지내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5월경에 향우회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한분도 빠지지 마시고 참석해 주십시오. 제가 경남도민회장, 함양군향우회장 또 여러 단체 임원과 하는 사업으로 바빠서 자주 참석을 못했습니다.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권영구 원로는 “이 자리는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저는 고향에 가는 날이 제일 설렙니다. 어머님의 말씀은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하고 벌어서 나누어주고, 베풀어라. 세상살이에는 원칙이 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은 차려라라고 하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감사(정규복), 업무 및 결산(이동필) 보고가 있었다. 임원개선에서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 모두가 연임되었다.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 시루떡 커팅식을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박연환 회장이 후원한 삼계탕으로 식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이어졌다.

<최원석 주간함양 서울지사장>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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