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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 우리의 영원한 보금자리, 내 고향‘병곡’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다! -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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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 우리의 영원한 보금자리, 내 고향‘병곡’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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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병곡면 향우회(회장 하종언)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6일(일) 관악구 관악농협 농수산물백화점 6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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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향에서 이봉희 병곡면장을 비롯한 병곡면의 단체장들이 대형버스로 행사장에 도착하자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었으며, 박재식 7대회장의 색소폰연주와 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락연주팀의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시 30분부터 3층 식당에 마련한 식사를 하도록 배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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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모두 마치고 오후 1시 정각에 정기총회 행사가 강성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박연호 본회 제4대 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이 있은 후, 향우인 모두가 국기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이 제안한 대형 태극기가 제작이 되어 먼저 입장을 하고서 본회 향우회기와 산악회기가 입장을 하였다.

먼저 강성기 사무국장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2014년 4월 30일에 하종언 제9대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회장단 및 사무국에서는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군향우회와 각 읍·면 행사 참석은 물론, 병곡면 골프회 창립, 각기수별 회장 및 총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활성화 시켰으며, 산악회와 합동으로 한마음 체육대회와 한라산등반대회를 실시하였고, 여성위원회 활성화, 향우회 회칙정비 등 많은 향우님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다.”고 하였다. 결산보고는 유인물을 참고토록 하였고, 이월수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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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종언 회장이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정종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제5대 회장, 박동수 전 병곡면장에게 감사장을, 이수영 직전회장에게 공로장을, 강성기 전 사무국장과 이혜숙 직전 총무에게 공로장과 부상으로 순금열쇠 3돈씩을 회장의 사비를 들여 전달하였다.

하종언 회장은“오늘 행사에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 서극성 군향우회 8대 회장, 하상택 경로회장, 군향우회 각 분과위원장, 노명환(읍)·최정윤(마천)·권형수(백전)·강유복(서상)·신봉성(서하)·박정희(수동)·류재창(안의)·배성규(유림)·이영신(지곡) 각 읍·면 향우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본회 최인석(2대)·김태주(3대)·박연호(4대)·하종록(5대)·곽재섭(6대)·박재식(7대)·이수영(8대) 역대회장단과 고향 병곡에서는 이봉희 면장과 박순근 병곡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고향의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고 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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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언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지만 그래도 행사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인 것 같아 기분이 더욱 좋다.”고 하였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멀리 고향 함양 병곡에서 농사일정으로 많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새벽잠 설치시며 객지로 보낸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들을 싸들고서 단숨에 달려와 주신 이봉희 병곡면장님, 윤주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정종훈 이장협의회장님, 이점자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함께 오신 고향의 귀한 내빈님들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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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선후배님들이 지나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고향 사랑의 힘이 차근차근 쌓여서 향우회의 든든한 기초가 되었고, 그 토대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튼튼한 초석위에서 1년을 나름대로는 무사하게 보낸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향우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특히 역대회장님들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 “남은 임기동안 미력하나마 향우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좀 더 많은 헌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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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병곡면 향우회가 거듭 발전하고 있는 것은 역대회장님들께서 꾸준히 후원을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하종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오늘 행사를 통해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오늘 개최된 정기총회 행사는 우리 서로가 힘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서로가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주었던 옛 친구들과 선후배가 함께 만나서 서로 안부를 묻고, 회포를 푸는 즐거운 잔치 날”이라고 하였다.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단합이 잘되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모임으로 나날이 거듭 발전을 하고 있어서 정말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특히 병곡면 향우회는 매년 4월 네 번째 일요일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 날로 지정해 두었기 때문에 다른 어느 면 향우회보다 많은 향우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이는 모든 향우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병곡면 향우회처럼 단결력이 강하고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해 주시는 향우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경 함양군 향우회도 거듭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는 5월 15일(금요일) 오후 6시에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고 하면서, “병곡면 향우님들께서 이날도 모두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이봉희 병곡면장은“본 향우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역대회장님들과 원로님들께 병곡면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함께 고향을 사랑하고 선후배간에 정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의 각종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정든 고향을 떠나와 머나먼 이곳 서울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면서, 병곡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님들을 뵙고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였다. “또 오늘의 행사를 이처럼 성대하게 준비해 준 하종언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본인은 지난 1월 12일자로 병곡면에 발령을 받았으며, 발령을 받은 지 3일째 되는 1월 15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함양 곶감축제 행사’에 참석하였을 당시에 매우 추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종언 회장님과 이수영 직전회장님, 하종임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병곡면 향우님들께서 찾아주셨고, 준비해간 곶감 전량을 구입해 주시는 저력을 보내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놀랐으며, 타면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었다.”고 하였다.

“병곡면은 원산 댐이 작년에 준공이 되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로 바뀌었으며, 여울목산장까지 2차도로가 곧 완공이 되면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를 하고 있는 대봉산의 산삼휴양밸리가 곧 조성이 되면 병곡면이 중심이 되는 면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제일 살기 좋은 병곡면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향우님들께서도 변함없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향우회 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하였다.

이어 하종언 회장이 윤주식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장에게 병곡면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재경 함양군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의 축가가 우렁차게 울려 퍼져나갔으며, 내빈들께서 축하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어서 공지사항에서 5월 30일에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가 40회 주관으로 동구정에서 개최된다고 하였고, 5월 2일부터 3일까지 병곡면 원산마을 원산호 일원에서 대봉산 산약초축제가 개최된다고 하였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고향에서 준비해온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음식에 막걸리 잔을 서로주고 받으며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으며, 2부 여흥시간에는 강상갑 향우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선물들을 추첨을 통해서 참석 향우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서울에서 함양신문 박강래>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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