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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 병신년(丙申年) 새해, 만사형통하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다! -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1일
2016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 병신년(丙申年) 새해, 만사형통하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다! -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23ⓒ 인터넷함양신문

재경 함양군 향우회(회장 박연환)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 19일(화) 저녁 6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많은 내빈들, 향우회 임원들과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권선형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재경 함양군 향우회기와 각 읍·면 향우회기가 입장하며, 강정구 본회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123ⓒ 인터넷함양신문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이 있은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먼저 가신 고향 향우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서 있던 자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복창하며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 박연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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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연환 회장이“오늘 많은 내빈님들과 귀한 분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권익현 전 민정당 대표,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임채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함공회 회장),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 박성득 전 감사원 감사위원,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임향순 전국 시·도민 연합회 총재, 정규인 경남도민회 명예회장 및 역대 회장, 본회 원로, 본회 상임고문, 본회 상임부회장, 각 읍·면 향우회장, 본회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전병선 함양군청 행정과장이 고향에서 오신 내빈들과 군청 실과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다고 소개하였다.

박연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날씨가 매우 차가운데도 불구하시고 많은 귀한 내빈님들과 향우님들께서 본회 발전을 위해서 대성황을 이루어 주신데 대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특히 본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이신 역대 회장님들과 고향의 일이라면 손발 걷어붙이고 투철한 애향심으로 앞장서서 헌신해 주시고 계시는 본회 임원님들과 각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늘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고 하였으며, “함양인의 신년교례회를 이렇게 성대하게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오늘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님들께 정중히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고향은 우리의 뿌리이고 항상 포근하면서 그리움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의지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주기도 한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들의 고향 함양은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 커다란 계획들이 마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 김무성 대표와 박연환 회장 임창호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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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경상남도 도민회 회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의 협조로 학숙 건립을 위해서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강남의 수서 요충지에 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설과 500여명의 인원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연회장 등이 마련될 건물을 짓기 위해서 부지를 마련하였고, 곧 준공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고장 우수한 학생들이 타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함양의 요충지 땅 500여 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고, 실력 있는 원어민 교사를 초빙해서 영어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가 있다.”며, “5월 중순경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도 오늘처럼 대성황을 이루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123ⓒ 인터넷함양신문

“아무쪼록 금년 한 해 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서 힘을 합치는 소중한 병신년(丙申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작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와 지난 해 5월에 개최되었던 정기총회에서 만나 뵙고, 오늘도 향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고 하였으며,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저도 함양을 가끔 가는 편이며, 정치활동을 하면서 함양의 정기를 듬뿍 받으면서 힘이 솟는다.”고 하였다.
“본인이 지난 1년 동안 정치활동을 하면서 고생한 각 정당의 공천은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선정되는 게 공천이며,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군지 가장 잘 아는 유권자는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라고 하였다.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애환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약속을 하고 있고, 지역에 뿌리를 박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으로 신뢰받는 정치를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함양의 정기를 듬뿍 받아서 국가발전에 공헌토록 하겠다.”고 하자,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한호 해 주었다.

이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오늘 이렇게 향우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하였으며, “88올림픽고속도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로 개명되어 지난 달 22일 오후 2시 30분에 박근혜 대통령과 본인, 그리고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의 산삼골휴게소에서 개통식을 했었다.”고 하였다. “함양군 수동면 함양산삼골휴게소(광주 방면)에‘동서화합의 동산’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함양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향우님들께서 고향 함양이 크게 발전해 가기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본인도 함양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붉은 원숭이해에 향우님들 개인적으로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하였다.
↑↑ 임창호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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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는“금년에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2016년도에는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남부내륙지방 최고의 함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자 우리군의 비전을‘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으로 정하고 항노화 산업에 집중할 계획이고, “상림공원 인근에 약 600억 원을 들여 고운 최치원 선생 역사공원 조성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조성 등 상림과 어우러지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0년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가시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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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산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개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며, 지난해 연말 개통한 광주 ~ 대구간 고속도로에 이어 함양 ~ 울산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함양군은 4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부 내륙 교통의 요충지이자 접근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군민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500만 명 관광객 유치 시대를 앞두고 문화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농월정 관광지 정비 및 지리산 생태 체험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고, 스마트폰 우리 동네 알리미 개설 등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군민과 향우님들의 소통으로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 모두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 신성범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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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성범 국회의원은“지난 한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로서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움과 변화도 많았지만, 올 한해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시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난다.”고 하였으며, “우리 모두가 국가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올 한해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한 병신년(丙申年)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 황태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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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영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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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함양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으며, “함양인 모두가 힘을 모아 발전하는 함양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라고, 향우님 모두가 병신년 새해에는 소원 성취하는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정종규 역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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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향순 전국 시·도민 연합회 총재는 축사에서,“함양군 향우회신년교례회 행사가 대성황을 이루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전국에 있는 시·군 향우회가 함양군 향우회처럼 모두가 분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며, 아무쪼록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모범이 되는 향우회로 거듭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박성필 역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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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규 본회 5대 회장과 박성필 본회 제7대 회장은 격려사에서,“고향 함양은 우리들의 뿌리이고, 항상 포근하면서 그리움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의지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주기도 한다.”며, “오늘 본회 역대 회장님들께서 모두들 참석해 주었으며, 본회 발전을 위해서 꾸준히 이끌어 주시고 있기 때문에 본회가 거듭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박연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큰 박수를 보내주자.”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123ⓒ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박연환 회장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권익현 전 민정당 대표,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에게 함양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하면서 꽃다발을 전하였다.
↑↑ 시루떡 절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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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의 설명으로‘2016년 함양군정’에 관한 내용을 15여분에 걸쳐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시청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향의 궁금했던 소식들을 알게 되었다.
식순에 따라 축하내빈들의 축하 떡 자르기가 있은 후, 노희식 제11대 회장의“본회 발전과 향우님들의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축배제의가 있었다.
↑↑ 여성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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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경 함양군 여성위원회(회장 서경자) 합창단에서‘함양군민가’와‘함양뿐이고’, ‘함양이 최고야’, ‘고향의 봄’을 손에 손잡고,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우렁차게 열창을 하였다.
이어 허영자 시인의 시낭송(‘함양사람들 가슴 속에는’, ‘부활의 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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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된 저녁 만찬을 들면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병신년(丙申年) 새해는 함양인 모두에게 밝은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였다.
당일 한국헤르만헤세그룹에서 발간된 어린이 우량도서 20여권씩 든 가방을 참석향우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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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래 재경함양군향우회 문화위원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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