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전 08:49: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출향향우

2016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의 친목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되도록 힘쓰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2일
2016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의 친목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되도록 힘쓰자 
ⓒ 인터넷함양신문

재경 서하면 향우회(회장 최종택)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9일(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구 제기동 한솔베네스트 웨딩컨벤션홀 6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본회 향우회기를 김종희 재무국장이, 산악회기를 박명진 전 등반대장 들고서 입장한 후, 박동석 본회 11대 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필두로, 오병길 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경과보고는 영상화면을 통해 보고하였고, 오현정 총무의 결산보고와 염태수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김종택 회장이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신봉성 직전회장과 송민숙 여성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김종택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한남식(읍) ․ 권형수(백전) ․ 강성기(병곡) ․ 강유복(서상) ․ 이외상(수동) ․ 배성규(유림) ․ 조광현(지곡) 각 읍·면 향우회장과 류재창(안의) 회장을 대신하여 정인영 수석부회장이, 하상택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회원 다수, 배성규 군 산악회장, 그리고 본회 이종호(3대)·전성률(4대)·전중신(5대)·하영진(7대)·염춘웅(9대)·전순익(10대)·박동석(11대)·이재덕(12대)·도상원(13대)·송석만(14대) ․ 신봉성(15대) 전 회장, 윤석주 차기회장, 박환천 재부 향우회장, 그리고 고향 서하에서 이정오 서하면장, 백홍기 서하우체국장, 정병인 안의농협서하지점장, 이영일 서하면 노인회장, 전현익 이장단협의회장, 이석기 새마을협의회장, 이귀자 새마을부녀회장, 이갑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최종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새삼 느끼게 하는 가정의 달 5월에 고향 선․후배님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 날, 석가탄신일,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모두 가정의 달에 속해 있으니, 아무쪼록 화목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각 마을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물이 만나서 큰 개울이 되듯이 향우님들께서 잘못된 부분을 꾸짖어 주시고 조금씩 배려해 주시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항상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으로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이정오 서하면장은“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의 끝자락에 재경 서하면 향우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32차 정기총회 개최를 고향 주민을 대표하여 진신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를 해 주신 최종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바쁜 일 잠시 접어두고 자리를 빛내두기 위해 멀리 부산에서 참석한 박환천 재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본 향우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 그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지도력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향우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한데 뭉쳐서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우리 면은 곶감과 사과소득이 약100억 원으로서 전체 농업소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이너스통장이 거의 없는 옹골찬 고장으로 거듭 발전해 가고 있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곶감생산 건조시설 개선사업과 안의농협에서 14억 원의 사업비로 곶감경매장 현대화 사업이 연말까지 완공되면 함양군에서 곶감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여 명품곶감의 원조 면으로서의 자긍심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42억 원의 예산으로 봉전 권 개발 사업을 올해 완료하고, 소재지 권 개발을 위하여 45억 원이 확정되어 앞으로 4년간 소재지 권 개발 사업이 완료가 되면 고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소금물 35%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최종택 회장님을 중심으로 전 향우회 여러분들께서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우리고향 서하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전순익 본회 10대 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은 서하 사람들의 만남의 날”이라며, “최종택 회장과 임원진들께서 본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었다.”고 하였으며, “우리들의 고향 서하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향이며, 고향을 떠난 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고향 서하를 정말 사랑하고, 고향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 인터넷함양신문

“오늘 하루는 고향사람들끼리 서로 안부를 물어보고 술 한 잔 같이 나눌 수 있는 정감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축하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전성률 제4대 회장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가 있은 후, 본회 임원진 모두가 단상으로 나와서‘고향연가’와‘우리서하 만만세’를 합창하였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임원진에서 준비한 뷔페로 준비한 음식과 고향에서 준비해온 막걸리를 서로 주고받으며 고향 이야기로 꽃을 피웠으며, 2부 노래자랑에서는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재경함양군향우회 문화위원장>
hynews24@hanmail.net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2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 
【공고·고시】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및 ..  
어제 방문자 수 : 99,378
오늘 방문자 수 : 35,667
합계 방문자 수 : 308,466,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