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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에 취임하는 양재생 향우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에 취임하는 양재생 향우
↑↑ 양재생회장이 부산 롯테호텔에서 있은 재부경남향우회장 제3대 회장에 취임식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재부·경남 향우회 제3대회장을 역임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대표이사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6월 10일 오후 3시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양재생 신임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부산시 자유총연맹 대의원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5일 후인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승인을 받은바 있다. 임기는 2019년 5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양재생회장에게 재부경남향우회장 취임식때 축하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양재생 신임 회장은 “자유총연맹은 60여 년을 넘는 오랜 기간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널리 확산해온 정부기관 단체인데, 이번에 부족점이 많은 제가 회장에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유총연맹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이를 오늘에 맞춰 개선·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회장은, 함양군 수동면 남계마을 출신으로, 그동안 재부함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물심양면으로 재부함양군향우회를 전국의 최고 향우회로 발전시켰으며, 재부·경남 향우회 제3대회장을 역임하며 함양인의 긍지를 부산·경남권에 각인 시켰다.
↑↑ 양재생회장이 자신의 회사인 은산해운항공(주) 사무실에서 바다를 등지고 있는 모습
ⓒ 인터넷함양신문

특히, 고향의 저 소득층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기탁은 물론 향우회 자녀들의 학업증진을 위한 장학재단에 수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출향 함양인 자녀들에게 학업의 꿈을 펼치게 하기도 하였으며,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영광스런 ‘함양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양재생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6월, 10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재내·외 40여만 함양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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