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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과 시민 안보교육에 선도적 역할하겠다˝

[피플&피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제12대 양재생 신임 회장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3일

"국민화합과 시민 안보교육에 선도적 역할하겠다"
[피플&피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제12대 양재생 신임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가 양재생 부산시지부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큰 조직을 이끄는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대외적으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안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재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은 "부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대표이사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4년 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그는 지난달 25일 열린 부산지부 대의원 회의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지난 6월 10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재생회장은 취임식에서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들의 넋을 기리는 것은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6·25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도 모르고, 6월 6일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는 날이 아닌 그냥 휴일로 여긴지 오래이지요. 그래서 더욱 관련 교육이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처럼 전국에 지부를 둔 자유총연맹은 지역민을 상대로 다양한 안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지부 사업 중에선 8년째 진행하는 독도 알리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독도 탐방을 중심으로 독도 사진전을 열고 독도 관련 책자도 매년 5000~7000부를 발행해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MZ 국토 대장정, 매년 6월 25일을 즈음해 열고 있는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도 안보 의식 제고 사업 중 하나다. 이외에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 매주 초읍 자유회관 광장에서 하는 무료급식 등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 인터넷함양신문

양재생회장은 "전국 자유총연맹 지부 중 부산시는 10년 동안 최우수 지부로 선정됐습니다. 전체 지부가 추진해 온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해서 최우수 지부를 선정하는데, 이처럼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것이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부산자유총연맹 회장이기에 앞서 40여 년간 물류 분야에서 사업을 일궈 온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에 최근 이슈가 된 신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항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전만 해도 물건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고베나 오사카, 대만 가오슝 등지까지 싣고 가 거기서 다른 큰 배에 옮겨 실어야 했습니다. 시간이나 비용도 배로 들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수많은 반대에도 부산항의 역할을 확대하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고, 그 결과 지금 부산항이 세계 5위권에 드는 항구가 되었습니다. 신공항 문제 역시 정치색이나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시대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입니다."라고 말하며,

특히 양 회장은 "부산은 지금 국내가 아니라 홍콩 상하이 등 외국 항구들과 경쟁할 정도로 이미 물류 중심지"라며 "신공항이 갖춰지면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9년까지 3년간 부산시지부를 이끌 그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 옹호, 발전이 자유총연맹 설립 목적인 만큼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민족의 정통성을 심는 데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자유로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양 회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현재 은산해운항공(주)과 함께 은산컨테이너터미널(주), 은산수출포장(주), 은산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사회부분 공헌도에서 수상경력으로, 2010년 자신의 고향인 함양군으로부터 자랑스런 제32회 함양군민상을 수상한바있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등이 대표적으로 있다.

사회경력으로는 2011~2012 제9대 부산시탁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과 재부산경남연합향우회 제3대회장을 역임했다.
↑↑ 제12대 부산시지부 회장에 취임한 양재생회장이 부산 국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자료출쳐:국제신문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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