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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재경 지곡면 향우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즐거웠던 어릴 적 시절을 회상하면서 오늘 하루 최고의 날이 되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4일
2016년도 재경 지곡면 향우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즐거웠던 어릴 적 시절을 회상하면서 오늘 하루 최고의 날이 되자!!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관계자와 내빈들이 시루떡을 절단하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재경 지곡면 향우회(회장 조광현)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16일(일) 오전11시 30분 동대문구 제기동 한솔베네스트웨딩 6층 홀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심경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회 향우회기와 산악회기가 입장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이영신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심경호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가 있은 후, 노청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조광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조광현 회장이 본회 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한 이영신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심경호 수석부회장, 노호영 총무위원장, 김도순 여성위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조광현 회장은 먼저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서극성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대학장, 하상택 경로회장과 회원님들, 한남식(읍) ․ 최정윤(마천) ․ 권형수(백전) ․ 강성기(병곡) ․ 강유복(서상) ․ 최종택(서하) ․ 류재창(안의) ․ 이외상(수동) 각 읍 ․ 면 향우회장과 임원, 배성규 군 산악회장 겸, 재경 유림면 향우회장, 본회 이호진(1·2대)·백남근(3·4대)·강춘석(6대)·강영진(7대)·유상택(8대)·이영신(10대) 전 회장님을 비롯한 본회 원로고문님, 그리고 고향에서는 밤잠을 설치며 고향 소식을 듬뿍 담고 상경한 이현규 지곡면장과 이종찬 총무계장, 김진철 주민생활계장, 전윤정 민원계장, 하가영 주무관, 이양우 지곡농협조합장, 정영호 이장협의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 노용섭 자연보호협의회장, 노인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임영숙 새마을부녀회 군 회장, 김금조 지곡부녀 회장과 각 마을 부녀회장, 이순근 농업경영인회 회장, 조순제 청년회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고향 유지 분들이 참석해주었다.”고 소개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조광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향우님들의 환한 얼굴 모습을 보니 더욱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였다. “재경 지곡면 향우회는 전임회장님들과 원로님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화기애애한 향우회가 되고 있으며, 이호진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께서 모두들 참석하셔서 격려해주고 계시니 더욱 힘이 난다.”고 하였다.

“또한, 바쁘신 중에서도 황금 같은 시간을 할애 해 본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새벽부터 고향 지곡에서 천리 길을 달려오신 지곡면장님을 비롯한 고향의 소중한 내외 귀빈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깊은 진리는 인연의 법칙이라고 생각하며, 옷깃만 스쳐도 우리는 전생의 큰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본 향우회 회원님들은 고향 함양 지곡에 인연을 두고 있으면서, 고향 지곡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끼리 오늘 만났다.”고 하였으며, “서로 만나면 말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인생이 빛이 나게 되고, 서로에게 행복을 만들어 준다.”고 하였다.

“그동안 우리들은 어렵게 살아왔지만, 옛 추억들을 생각만 해도 힘이 솟는다고 하였으며, 즐거웠던 어릴 적 시절을 회상하면서 오늘 하루 진짜 인생에서 최고의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백남근 전직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백남근 본회 3 ․ 4대 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 많은 향우님들께서 함께 자리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향우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하여 우정을 나누고, 상부상조하면서 향우회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필요성을 느끼면서 이렇게 발전을 해 오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향우님들께서 본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애향심을 갖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현재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 놓여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군 향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우리 지곡면 향우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번창해 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요즘 점점 각박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여기 계신 향우님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함께 만나서 담소를 나누고, 우정을 쌓으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만큼 인간관계에서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모임을 통해 향우님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고향에서 참석한 이현규 지곡면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이현규 지곡면장은“먼저 본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고, “지금 함양은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임창호 군수님께서 민선 6기 후반기 비젼을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으로 선정을 하고, 군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조기 달성과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중점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향우님들께서도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모두가 잘 사는 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우리 지곡면에서도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개평마을을 중심으로 한 소재지 권 개발정비사업과 덕암지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거평해피빌리지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곡면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고향이 더욱 발전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향우님들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생기게 될 것이다.”고 하였으며, “항상 고향을 사랑하시는 향우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함양은 머지않아 잘 사는 마을, 행복한 고장이 곧 되리라 본다.”고 하였으며,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이어서 내빈들과 본회 원로들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식과 이호진 초대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한 음식과 고향 지곡에서 고향의 향기를 듬뿍 담아 공수해 온 동동주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인터넷함양신문

2부에서는 문정선 가수가 특별출연하여 본인의 히트곡들을 열창하였고, 향우들의 노래솜씨를 자랑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있었으며, 고향에서 참석한 내빈들을 배웅하고도 오랜 시간 동안을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여흥을 즐기다가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다.
재경 지곡면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강래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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