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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모(咸母)장학회, 2016년도 장학금 전달식

올해로 6년째 향우 자녀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온정을 전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7일
함모(咸母)장학회, 2016년도 장학금 전달식
올해로 6년째 향우 자녀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온정을 전하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전성률 함모장학회 회장
ⓒ 인터넷함양신문

지난 12월 2일(금) 저녁 6시 30분 서초구 법원로 16(정곡빌딩 동관 지하) 한우명가 노고단에서 함모장학회(회장 전성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함양군내 향우 자녀들 중에서 선정된 우수학생 5명에 대한 제6차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주지원 사무국장이 본회 운영보고 및 결산보고를 하고있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주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본 장학회는 2009년 12월 30일 발족되었고, 전성률 재경 함양군 산악회 회장이 제5대 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난 후, 산악회 활동을 함께 했던 임원진들이 장학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일치되어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출발하였다.”고 하였다.

“발족 당시에는 15명이 주축이 되어 함모장학회로 회명을 정하고 발족했으며, 작년까지만 해도 27명의 회원들이 뜻을 함께하면서 활동을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은 약간의 회원들을 재정비하여 이제는 마음이 일치한 20명의 회원이 본회의 뜻을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를 희망하면서 중단 없이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본회는 되도록 운영비를 절약해야만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더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모임 횟수를 3개월에 한 번씩 하고 있고, 회비는 연18만원이며 특별 찬조금 등으로 본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전성률 함모장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엊그제 병신년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고, 날씨도 차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원님들 모두가 참석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회원님들과 뜻을 함께하면서 장학금을 전달한지도 벌써 6년째가 되었으며, 작년도 장학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그동안 2011년 2명, 2012년 4명, 2013년 5명, 2014년 7명, 2015년 6명, 올해는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발족 당시 생각했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장학 사업을 하고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께서 열심히 공부해 주시기 바라며,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도우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함께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서도 중단 없이 계속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이 혜택 받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전성률 함모회 회장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김창현(백전) 향우의 아들 김정음(2회 지급, 매원고 3년), 김미숙(휴천) 향우 의 아들 박종성(2회 지급, 충암중 2년), 조재환(병곡) 향우의 딸 조이진(3회 지급, 대진대 2년), 주지원(서상) 향우의 딸 주명선(3회 지급, 방송통신대학교 3년), 전종수(서하) 향우의 아들 전준서(1회 지급, 안양귀인중학교 2년)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가“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과“더욱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겠으며,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평소 꿈꾸고 있는 장래희망을 꼭 이루어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자,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날 장학금 특별 찬조로 전성률 회장이 100만원, 도상원 회원이 30만원을 기부하였다.
함모장학회 회원들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한마음이 되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과 향우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주는 모습을 취재하면서, 함모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함양인들의 단결심과 긍지를 더욱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 함모장학회 회원은 다음과 같다.
1.공영배 2.권선형 3.김순희 4.김옥희 5.노갑상 6.노귀달 7.노대규
8.노호임 9.도상원 10.박혜련 11.서원숙 12.손 진 13.신봉성 14.신순이 15.윤점옥 16.이재덕 17.이종한 18.전성률 19.조용국 20.주지원(이상 20명, 가나다순)

박강래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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