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애함회 창립 18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 6층 로블레스홀에서 "고향을 사랑하는‘애함회’가 되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09일
2016년 애함회 창립 18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 6층 로블레스홀에서 "고향을 사랑하는‘애함회’가 되자"고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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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애함회(愛咸會 회장 박해진) 창립 18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7일(수) 저녁 7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 6층 로블레스홀에서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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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함회 박해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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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정인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참석 회원들의 성원보고 및 본회 현황과 행사보고에서, “1999년 1월에 발기인 33명의 회원으로 발족되었으며,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애함회 정기모임은 2개월마다 홀수 달 둘째 주 수요일(격월제)에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있고, 정완균 초대회장, 서흥렬(2대)·오택윤(3대)·하영진(4대)·윤석범(5대)·임창주(6대)·최병준(7대)·박해진 제8대 회장으로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 신입회원 3명(이종국, 박영일, 송미정)이 가입하여 현재 회원은 38명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임원진 구성은, 2015년 12월 9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8대 박해진 회장이 선임되어 강국희 감사, 정인영 사무총장, 한석환·이혜순 부회장으로 개편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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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영 사무총장이 사회를 진행하고있다. |
|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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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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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대 회장 임기 중에 주요행사로는, “회원단합대회를 양양골든비치에서 회원 26명이 참석하여 1박 2일 골프모임(5월 22일~23일)을, 군향우회 골프회(10월 13일) 행사에 회원이 2팀이 참석을 하였고, 소모임 활성화로 정기모임 외 단합행사 모임과 회원 경조사 시에는 모든 회원들이 참석토록 독려한 바, 매 애경사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을 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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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국희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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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국희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는데, “정인영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업무활동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특히, 회비 미납자가 없도록 노력해 주었고, 또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찬조금 및 물품찬조를 많이 해주셔서 회비 수입보다도 찬조금 협찬이 많았다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고맙다는 박수를 부탁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박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본회 역대회장님들께서 한분도 빠지지 않으시고 모두들 참석해 주었으며, 회원님들도 출장 중인 회원과 중요한 사업미팅 관계로 부득이 불참한 회원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참석해 주셔서 힘이 불끈 솟는다.”고 하였으며, “본회는 창립된 지가 어느덧 18년째가 되었고, 그동안 정완균 초대회장이 초석을 다져 놓은 가운데, 서흥렬·오택윤·하영진·윤석범·임창주·최병준 회장으로 이어져 해를 거듭해 오면서 많은 발전을 하였다.”고 하였다 “본인이 지난 해 12월 9일 이곳에서 최병준 직전회장으로부터 인계를 받아 본회를 이끌어 온지도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그동안 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즐거운 시간들 많이 가졌으며 행복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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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들의 모습 (왼쪽부터 박해진 정인영,강국희, 한석환, 이혜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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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고향이 같은 함양이라는 인연으로 이렇게 모이게 되었지만, 애향심이 남달라 본회의 목적에 뜻을 함께하겠다는 마음이 일치해 모이게 된 거라 생각하니 회원 모두가 정말 훌륭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고향의 어느 모임보다도 모범이 되어 모든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모임이 되자.”고 하였고, “회원님들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고, 많은 후배들이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오래오래 전통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본인은 임기 동안 선배님들을 항상 존경하고 잘 모시도록 하겠으며, 후배님들은 선배님들과 잘 어울려서 우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그리고 “아무쪼록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해를 맞이하시어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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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함회 역대회장들... 왼쪽부터 하영진, 오택윤, 서흥렬, 박해진, 정완균, 윤석범, 최병준, 이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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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회 역대 회장단의 축하 케이크 절단식이 있은 후, 정완균 초대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는데, “본회 발전을 위해서 모두 함께 축배를 들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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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오재미가 자신의 히트 개그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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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뷔페로 마련된 만찬을 들고 난 후, 정영규 전문 사회자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이날 특별 초대한 오재미 개그맨이 40여분에 걸쳐서 배꼽 잡는 웃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버리며 신바람 나게 회원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 이 시간을 위해서 열심히 노래연습을 했다며 열창하는 회원도 있었다.
이날 회원들이 많은 물품을 협찬해 주어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한 아름씩 선물이 전달되었다.
‘애함회’는 발족 당시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의 일원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함양인들의 모임 중에서 으뜸가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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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순 부회장이 열창을 하고있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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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단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함양인들의 모임들도 애함회처럼 몸소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들로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내년에도 더욱 활기찬 애함회의 활동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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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래 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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