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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류재창 준비위원장을 초대통합회장으로 추대 -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4일
2016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류재창 준비위원장을 초대통합회장으로 추대 -
    류재창 초대통합회장(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후 수락 인사말을 하고있다.

2016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1일(수요일) 저녁 7시 제기동 한솔베네스트웨딩 6층 홀에서 많은 내빈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날 행사는 김동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송석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각 단체기 입장(초, 중, 고, 안청회, 향우회)이 있은 후,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선배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류재창 준비위원장의 연혁 및 통합경과보고가 있었는데, “2015년 11월 25일 재경 안의면 산하 각 단체장들이 단체의 통합 필요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12회에 걸쳐서 통합추진위 모임을 가지면서 통합과 관련한 제반 문제들을 점검하고 협의하여 결정한 사항을 토대로 오늘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동주 운영위원장이“중학교동창회와 향우회, 안청회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였다.
국민의례를 갖고있는 참석자들.....

이어 류재창 향우회장이“최인석 재경 함양군 산악회 초대회장, 배성규 군 산악회장, 김영복(마천)·권형수(백전)·강성기(병곡)·서경성(서상)·최종택(서하)·조광현(지곡) 각 면 향우회장, 신봉성 재경 서상중동문회장, 허완 함총회장, 임왕호 함중총동문회 재무담당국장, 이기원(6회) 전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 최상재(14회)·하영진(18회)·박규봉(26회)·이여형(27회)·송석만(28회) 전 재경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 우용식(22회) 전 재경 안의면 향우회장, 김경득 현 안의고등학교(21회) 총동문회장, 그리고 고향에서는 조성제 면장님을 비롯한 각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해 주었다.”고 한분 한분 소개해 주었다.
          송석만(왼쪽) 재경안중동문회장과 류재창(오른쪽)통합초대회장

이어 류재창 준비위원장이 이여형 전 안중동문회장, 양재임 안청회장, 최용영 향우회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경환(24회) 안의산악회장, 김종수(28) 안청산악회장, 이광열(28) 총무, 최원석 홍보 및 대외협력위원장, 김동주(30) 향우회 총무, 장철수(34) 안중동문 사무국장, 김현우(35) 안청회 사무국장, 우동준(38) 심진축제 주관기수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주제토의에서 통합회칙 설명과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송석만 동문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몇 번의 본회 임시모임에서 류재창 향우회장을 본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하자, 참석자 모두가 만장일치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류재창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재경 안의면 각 단체가 강력한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단체로 통합해서 보다 실질적이고 능률적인 단체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동문 향우님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오늘 이 자리에‘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를 출범시키는 창립총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고향 안의에서 모교를 졸업하고 떠나 온지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항상 어머니 품속과도 같은 고향을 생각하면 그 시절이 그립고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설렘으로 다가오지만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선후배 동문이 함께 만나 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오늘 이렇게 재경 안의면 산하 각 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통합된‘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서울에서의 안의면 동문들과 향우의 모임은 동문과 향우가 함께 모여 통합의 성격을 띠고 재경 함양군 각 단체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출범하여 모범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환갑의 나이인 60년이 지난 지금은 고령화, 저출산 시대로 모교 입학과 졸업생은 숫자를 헤아릴 만큼 줄었고, 재경 지구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동문향우님들의 자제분들은 대부분 고향이 아닌 서울에서 출생하였기 때문에 고향에 대한 깊은 정은 가질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기도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단체로 통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오늘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단체로 발돋움하며 지나온 역사를 훼손하지 않고 계승 발전시켜 가기 위해 통합단체로서의 창립총회를 가지게 된 배경”이라고 하였다.
재경 각읍면 회장들이 축하차 방문

하영진(22회) 전 재경안중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 왜 이렇게 다섯 단체가 통합을 하게 되었을까! 깊게 생각해 보면 매우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 생각된다.”고 하였다. “뭔가가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통합을 하게 된 거라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안의면의 옛날을 생각하면 그 기백과 용기가 어디로 갔는지 생각을 하게 한다.”고 하였다. “오늘날 시대의 흐름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류재창 통합 초대회장이 패기 넘치는 회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응원해 주도록 하자.”고 하였다. “우리 안의면이 처음으로 통합모임을 실시하게 되었지만, 다른 면에서도 참고해 보면서 우리 모임을 주의 깊게 관찰할 거라 생각하면서, 모범적으로 운영이 잘되고 있다는 칭송을 듣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하자, 우레 같은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고향에서 상경한 조성제 안의면장

조성제 안의면장은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때에 동문 선후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오늘 이 행사는 우리지역 사회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고향을 그리는 동문님과 향우회님들이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축제로서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자리이며, 오늘의 만남이 동문선후배간에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모교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중지를 모으는 자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최상용 이사장

최상용(안의초 40회, 중 9회) 안의중학교 이사장은 “오늘 통합동문회 창립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준비하신 송석만 안중동문회장과 류재창 향우회장님 이하 동문님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보내고, 우리 안의중학교는 해방이후 우리나라 면단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명실 공히 사립 제1호의 중학교로서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600여명의 학생이 졸업하는 거대한 배움의 장이었으나 지금은 겨우 20여명이 졸업을 하는 초미니 학교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하였다. “그동안 사학명문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동문님들께서 많은 신뢰와 조언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완공하여 내년에는 타 지역의 학생들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우물 안 개구리의 장에서 벗어나 오늘 날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특수목적형 교육의 장을 이루고자 하루하루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윤규 안의고등학교 교장은 “존경하는 재경 안의초·중·고동문 선후배님과 향우회원님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그동안 재경 동문회를 화합과 결속으로 이끌어 준 역대 동문회장님과 향우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취임하는 류재창 회장님의 축하와 함께 더 큰 고향사랑을 당부 드리겠다.”고 하였다.
전병선 안의중 총동문회장

전병선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즐거움은 더하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하는데, 오늘 본회 행사를 계기로 금년도를 잘 마무리 하시고,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가운데 직장과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김경득 안의고총동문회장은 “류재창 회장께서는 안청회를 조직하고 산악회를 이끌었으며, 안의면 향우회 등 각종 애향 조직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오늘 새롭게 창단된 본회가 류재창 회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한 단계 더 높은 동문회로 발전되어 상호간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모교 발전에 큰 역할이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2017년도 심진축제 주관회기 이용우회장과 39회 동창들이 인사를 하고있다.

이어 2017년도 심진축제 주관기수(회장 이용우)인 39회 동창생들이 단상에 올라“내년도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하겠으니,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다.
안의중학교 응원가를 제창하는 장면

이어 모교 악대부를 이끌었던 양평수 은사님의 지휘로 응원가를 제창한 후, 축하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준비한 저녁만찬을 들면서 고향에서 공수해온 동동주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여흥시간에는 최영진(39회) 동문의 사회로 동문들 간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행운권 추첨 등으로 많은 상품들을 동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박강래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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