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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병곡면 향우회 2016년 송년회 행사 가져

한해를 마감하며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화합하고 사랑하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30일
재경 병곡면 향우회 2016년 송년회 행사 가져
한해를 마감하며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화합하고 사랑하자고 다짐하다 
강성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재경 병곡면 향우회(회장 강성기) 송년회 행사가, 지난 12월 29일(목)일 저녁 6시30분 제기동 한솔베네스트 웨딩컨벤션 6층 홀에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하충현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하종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강성기 향우회장이 고향에서 참석한 정복만 병곡면장과 배현준(총무 담당) ․ 강오문(산업 담당) 면 직원, 조인호 함양농협 병곡지점장, 하신효 병곡면 체육회장, 그리고 최인석(2대)·김태주(3대)·박연호(4대)·하종록(4대)·박재식(7대)·이수영(8대)·하종언(9대) 본회 역대 회장, 원로고문들과 각 마을 참석자들 및 병곡초등학교 졸업생을 회기별로 소개한 후, “오늘 차가운 날씨인데도 불구하시고 향우님들께서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어 정말 고맙다.”는 인사말에 이어, “연로하신 몸인데도 불구하시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 그리고 본회 고문님들과 특히, 여성 향우님들이 대거 참석해 주어 더욱 고맙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요즘 나라가 매우 시끄러운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재경 병곡면 향우회원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된 동기는, 재경 병곡면 향우님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이렇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고,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멋지게 설계를 하실 향우님들에게 힘이 넘치는 활력소를 향우님들에게 불어 넣어드리기 위해 모셨다.”고 하였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온갖 괴로움을 잊어보자는 의미도 담겨있으며, 올해의 아쉬움은 이 자리에서 모두 잊어버리시고, 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차가운 차는 비워야 뜨거운 차를 담을 수가 있다는 중국 속담과 같이, 새로운 희망을 담기 위해서는 이전의 근심은 모두 비워야 한다.”고 하였으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면 오늘보다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무쪼록 오늘 짧은 시간이나마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얼마 남지 않은 병신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고향에서 상경한 정복만 병곡면장

이어 정복만 병곡면장은“지난 번 정기총회에서 본인의 사정으로 향우님들을 뵙지를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서 향우님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인사를 하였으며,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와 머나먼 서울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시면서 병곡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님들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뵙고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또한 오늘 송년의 밤 행사를 이처럼 성대하게 준비를 해준 강성기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고향소식으로, ‘2016년 병곡면정 추진 성과’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87건 11억원, 주민참여예산 3건 50만원, 농로 교행불가 대피시설 50백만원, 가촌경노당 리모델링사업 50백만원, 산업레포츠 시설(임도), 대봉산 휴양밸리 조성사업 122억원 투입, 도천-신기 구간 도로변, 월암-대광 구간, 송평-원산, 덕평-연서, 월계-원산 구간 도로변 정비(지상목 제거), 88고속도로 지방도 환원 개통식(4월 26일)후 교통여건 개선(도천-백전 물나드리 6㎞ 구간)을 추진했다.”고 보고해 주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회장단과 향우님들께서 5.8일 어버이날 행사와 제71회 면민체육대회에 참석을 하여 행사를 빛나게 해 주셔서 고마웠다.”는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제55회 군민체육대회 종합4위의 성과를 올렸으며, 면정 추진 주요성과로, 상반기 근무환경평가 1위, 읍․면 행정실적평가 1위, 산불방지 대책 추진 평가 1위, 100만 원 이하 지방세 소액체납액 징수 1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 평가 1위 등 다섯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고향 소식을 전하자, 우레 같은 박수로 환호 해 주었다.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어 최인석 본회 2대 회장은“고향이란 내가 태어나서 자랐으며, 언제나 그립고 정다운 이웃과 친구들, 선·후배가 있는 곳이며, 고향이란 우리들이 태어나서 자랐던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리운 곳이 고향이라며, 우리들은 항상 그립고 편안한 내 고향 병곡을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자.”고 하였다.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단결력이 강하고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해 주는 향우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모범된 향우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으며, 오늘도 타면향우회에서는 볼 수 없는 송년회 자리까지 마련해서 단합을 과시하고 있으니 더욱 기분이 좋고, 강성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금년한해에 이루지 못했던 아쉬움은 모두 다 잊어버리시고, 희망찬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다 소원 성취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제31회 병곡초 동창들이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있다.

이어 하충현 사무국장이 본회 운영 및 재정보고가 있은 후, “오늘 마련한 음식 맛나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고향에서 공수해온 동동주 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옛 추억담을 나누면서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한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밴드반주에 맞춰서 신바람 나는 여흥의 시간도 가졌다.

강성기 향우회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석한 향우님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더욱 즐겁고 멋진 시간을 보낸 것 같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하자, 모두가 큰 박수로 화답해주었고, 저녁 9시가 조금 지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향우회에서는 참석한 향우들에게 제주도에서 직송해 온 감귤(5㎏) 한 상자씩을 선물하는 미덕을 보여 주었다.
                     '재경 병곡면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강래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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