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식氏의 고향사랑 홍삼엑기스 65상자로 `나눔행사`
제36회 함양군민상 수상자 노홍식氏 올해도 유림면에 600만원 상당 기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03일
노홍식氏의 고향사랑 홍삼엑기스 65상자로 '나눔행사'
제36회 함양군민상 수상자 노홍식氏 올해도 유림면에 600만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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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인 2일 고향을 방문한 제36회 함양군민상 수상자 노홍식(주/세광하이테크 대표) 향우가 유림면(면장 한옥현)을 방문하여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600만원 상당의 홍삼엑기스 65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훈풍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 재경향우 노氏는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27년간 꾸준히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오면서 자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왔으며 그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함양군민상을 받은바 있으나, 함양군민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고향사랑을 이어 오는 것.
노氏의 홍삼 엑기스 기탁만 올해로 다섯 번째로 고향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홍삼을 기탁한 노홍식 향우는 “현재도 어머님이 고향 옥산에서 생활하고 계신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홍식 향우는 이날, 유림면 산불 감시원들에게도 100만원 상당의 홍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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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옥현 유림면장은 “고향을 떠나있으면서도 늘 관심을 갖고 고향의 화합과 발전에 신경써줘 고맙다.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뜻을 전하고, "50상자는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15상자는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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