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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려로 신명나는 서상면 향우회를 만들자!!

2017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임원 신년교례회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3일
사랑과 배려로 신명나는 서상면 향우회를 만들자!! 
 2017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임원 신년교례회 개최
서경성회장이 새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최성권 역대회장이 건배제의를 하고있는 장면

재경 서상면 향우회(회장 서경성) 임원 신년교례회 행사가 지난 1월 10일(화) 저녁 6시 30분 사당동 서울교통문화회관에서 고향의 내빈 및 향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영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이 있은 후, 먼저가신 고향 향우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서 있던 자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연창하며 신년인사를 나누면서 행사의 막이 올랐다.
국민의례.........ⓒ 인터넷함양신문

서경성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고향에서 배성훈 서상면장, 박병옥 군의회 부의장, 김인기 서상통합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양인호 서상중학교총동창회장, 조상래 노인회장, 서한규 리장단협의회장 등 고향의 각 단체장(23명), 그리고 본회 박성필(초대)·최성권(4대) ․ 김태근(6대)·유성기(7대)·문백련(11대)·박해창(14대) ․ 강유복(15대) 역대회장과 원로, 본회 임원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모두를 한분한분 소개해 주었다.
재경서상면향우회 임원진이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서경성 회장은 인사말에서“다사다난했던 병신년(丙申年)을 역사 속으로 보내고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향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올해 2017년 정유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하는데, 매일 새벽을 열어주는 닭의 기운을 받아,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 책임자를 선임하여 향우님들이 마을 단위로 많이 참여토록 적극 독려하고, 임원수첩을 재정비하여 향우님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강유복 직전회장과 서경성회장이 화합의 축하주를 건배하고... ⓒ 인터넷함양신문

“앞으로 향우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아무쪼록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서상향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고향에서 상경한 배성훈 면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배성훈 서상면장은“정유년 새해에도 향우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꿈과 희망이 넘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하였으며, “먼저 오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경성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지난 10월 22일 제32회 서상면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향우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서 역시 서상면 향우회는 소문으로만 듣던 향우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오늘도 이렇게 단합된 모습으로 임원 신년교례회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서상면장이라는 자부심을 더욱 뿌듯하게 느끼게 한다.”고하였다.

“이러한 역사를 만드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 주신 박성필 명예회장님과 최성권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 그리고 원로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에 대하여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올해에도 함양군의 군정방침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으로 정하여 항노화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 서상면은 면사무소 청사건립, 복동 – 수개 – 추상을 잇는 군도 23호선 신설과 국지도 37호선(남영재) 확포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서상 상남리에 가축유전자 시험장을 착공한다.”고 하였다. “그리고부족함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향우님들께서 잘 홍보해 주시고, 추천해 주시기를 당부 우리 서상면 인구가 2016년 말 기준으로, 1,895명인데, 계획인구 1,920명 중에서 25명이  드린다.”고 하였다.
정영모 총무가 사회를 보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서 박병옥 군의원은“본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애쓰고 계시는 서경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본회를 튼튼한 반석을 다지는데 큰 공헌을 해 주신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보낸다.”고 하였다.

“부족한 제가 향우님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함양군의회에 입성을 하여 배성훈 면장님과 서상면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상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특히 서상면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무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과 면민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박성필 명예회장이 정유년 새해 격려의 말씀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서 박성필 본회 초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재경 서상면 향우회원들의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고, 지난해에 못다 한 소원들 올해는 꼭 이루기 바란다.”고 하였다.
“오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원로님들과 임원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였다. “그리고 본회 임원진 모두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니, 제16대 서경성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가 크게 돋보인다고 치하하면서 본회가 더욱더 발전해 가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모두가 단합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 서상면 향우회는 다른 면에서는 볼 수 없는 한마음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된다.”고 하였으며, “이제는 서상에서 태어나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부모님들의 고향인 서상의 뿌리를 잘 알려서 함께 동참을 하도록 하는 운영방안을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서원식 총무부회장이‘2017년 향우회 요약사업계획’과 공지사항 등을 상세하게 알려 주었다.
이어서 공식 행사를 마치고, 준비한 만찬을 들면서 최성권 본회 4대회장과 김태근 본회 6대회장의 신년 덕담과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가 있었다.

고향에서 내빈들이 준비해 온 동동주를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재경 서상면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 인터넷함양신문

 

박강래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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