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제22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 개최
하상택 회장(10대·11대) 후임에 박연호 제12대 신임회장 추대, 이수영 병곡면 향우가 경로회원께 오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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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택 회장이 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
| 2017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제22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 개최
하상택 회장(10대·11대) 후임에 박연호 제12대 신임회장 추대, 이수영 병곡면 향우가 경로회원께 오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회장 하상택) 제22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 가 지난 3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 대방동 재경 함양군 향우회관 겸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관에서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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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인 본회 명예회장이 강의를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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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택회장과 신임 박연호 회장이 기념촬영!!! ⓒ 인터넷함양신문 |
| 먼저 행사에 앞서 정종인 본회 명예회장이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해 주었으며,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 一 老) 우리는 항상 웃으며 살아갑시다,”라고 하였다.
이어 유성기 군향우회 자문위원은 현 시국에 대한 걱정과 국민 모두가 화합해서 나라를 살려야 된다는 강의를 해 주었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동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의례와 고인이 된 회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후, 하상택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서극성 재경 함양군 향우경로대학 학장, 유성기 군향우회 자문위원장, 이수영 ㈜영규산업 대표이사, 강성기 재경 병곡면 향우회장, 문백련·강유복 전 재경 서상면 향우회장, 본회 정종인 명예회장을 비롯한 본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하상택 회장이 본회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한 서수경 (주)아모레퍼시픽 경인기업 대표이사, 이두실·정규복 본회 감사, 이수영 ㈜영규산업 대표, 박강래 함양신문 서울지사장, 서경성 재경 서상면 향우회 회장, 한남식 재경 함양읍 향우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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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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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경로회의 경사인 제22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어제까지만 해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겨울이 연장되는 듯하더니,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조금 풀렸으며, 우리들의 행사를 축하해 주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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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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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너무나 빨라 본인이 본회 회장을 맡은 지도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 새로운 신임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고, 본회를 운영하는 동안 우리회원 원로이신 박재춘 전 회장님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님들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하였다. “그동안 회원 모두가 상부상조하면서 동참해 주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모여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하였으며, “오늘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행사를 빛내주고 계시는 내빈님들은 경로회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실 뿐만이 아니라, 고향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문백련 전 재경 서상면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고향의 훌륭하신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올렸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 최고”라고 하였다.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분들이며, 젊은 시절에는 고향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훌륭한 선배님들”이라고 하였다. “재경 함양군 향우들은 경로사상이 남다르기 때문에 경로회가 거듭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아무쪼록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건강 잘 챙기시고 장수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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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영 ㈜영규산업 대표이사가 고향으른들의 장수를 기원드리는 건배제의...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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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영규산업 대표이사는“전통을 자랑하는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제22주년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작년에 이어 오늘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오니 기쁘기 한량없다.”고 하였으며, “어리신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하상택 회장의 4년간의 연임 임기가 만료되어 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정종인 명예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지난 임원진 회의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한 박연호 회원을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감사는 이두실·정규복 현 감사를 연임키로 하였다.
정종인 명예회장은 “박연호 신임회장은 병곡면 출신으로, 재경 병곡면 향우회 4대 회장과 재경 병곡면 향우회 초대회장, 삼척박씨 종친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가 있어서 본회를 운영하는 데 원만하게 잘 운영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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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호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을 하고있다....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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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 “우리 경로회에 훌륭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나이도 어린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였으며,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는 발전해 나가기가 어려우므로 여기 계시는 회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속담에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했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앞에서 당겨 주시고 뒤에서 밀어 주시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회원님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 달에 뵙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어 이동필 본회 총무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와 정규복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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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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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하내빈들과 본회 임원들의 시루떡 절단식이 있은 후.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향우회관 근처에 있는 또랑정육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수영 ㈜영규산업 대표이사가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을 하였으며, 훈훈한 정이 오가는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회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경로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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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래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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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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