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3 오후 08:34: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출향향우

靑,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氏 임명

함양출신... 민노총 창설-민노당 창당 주역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23일
靑,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氏 임명
함양출신... 민노총 창설-민노당 창당 주역

  문성현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3일 오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前 민주노동당 대표(65)를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자문기구인 노사정위원회의 위원장에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할 수 있는 권한으로 임명한 것.

문 前 대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설립과 민노당 창당의 주역이다. 문 前 대표는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012년과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에 참여했다.

노사정위원장 임명에 따라 노사정 대타협 시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노사정위를 ‘한국형 사회적 대화기구’로 개편하고 복지까지 의제를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민노총의 노사정위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문 前 대표 임명이 민노총에 복귀 명분을 주는 포석이란 분석도 있다.

한편, 이날 문 前 대표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노동계 출신을 임명한 데 이어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 노사정위원장까지 노동계 출신을 임명하는 것은 지나친 노동계 편향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함양출신 신임 위원장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문성현씨를 추천하고있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문성현 신임 노사정위원장은 1952년 함양생으로 학력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출신으로, 경력은 ▲통합진보당 ▲2010 민주노동당 지도위원 ▲민주노동당 대표 ▲민주노동당 경남도 당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공동의장 ▲경남노동자협의회 의장 ▲통일 노조위원장 ▲동양기계 노조 사무국장을 지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23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 
【공고·고시】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및 ..  
어제 방문자 수 : 99,697
오늘 방문자 수 : 22,874
합계 방문자 수 : 308,35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