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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학업 중단하는 고향 학생이 없길”

함양군 백전면 출신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 (사)함양군장학회에 2000만원 기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함양군 백전면 출신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가 고향 후배들을 위한 훈훈한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돈이 없어 학업 중단하는 고향 학생이 없길”

함양군 백전면 출신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 (사)함양군장학회에 2000만원 기탁

함양군 백전면 출신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가 고향 후배들을 위한 훈훈한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다.

함양군은 15일 오후 6시 서상면 경남스카이뷰CC에서 열린 함양군수배 골프대회 현장에서 노은식 대표가 (사)함양군장학회 임창호 이사장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어릴 적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난다. 적어도 함양에선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고 꿈을 접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장학금을 내놓게 되었다.”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는 건 출향인의 보람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백전면 오천리가 고향인 노은식 대표는 볼트 제조 회사인 ㈜디케이락을 코스닥에 상장된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대표적 성공 기업인으로 어렵게 성장한 이력 때문에 학생들의 장학사업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또한 재김해 함양군향우회장을 맡는 등 향우들과의 친목도모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을 보태는 등 자랑스런 함양 출신 기업인으로 세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임창호 이사장은 “성공하신 기업인의 고향 사랑은 군의 미래에 정말 크나큰 도움이 아닐 수 없다”며 “대표님의 귀한 뜻을 밑거름 삼아 건실한 장학사업에 힘을 기울여 보도 희망찬 함양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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