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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인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애향심을 발휘하면서 사랑과 배려로 신명나는 향우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29일
행사의 축하 시루떡 절단식을 갖고 있는 향우회 임원과 내빈들
2017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인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애향심을 발휘하면서 사랑과 배려로 신명나는 향우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다!

2017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회장 서경성)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26일(일요일) 오전 11시 정각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경남호텔 11층 연회장에서 내빈들과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원식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본회 향우회기(기수 김재범 총무, 박숙향·조필순 사무차장)가 입장하자, 강유복 직전회장의「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를 알리는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먼저 염정복 운영위원장의 운영보고, 김영수 재무위원장의 재무보고, 서환성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서경성 회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서경성 회장이 강유복 직전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쇄를, 김영수 재정위원장과 박정애·조길제 사무국장에게 공로장을, 오현석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서순이 새마을부녀회장에게는 감사패를, 향우 자 김승우(지산고 1년), 서주영(선일여고 2년) 학생에게 장학 패와 장학금을, 조성제 면장에게 후원금 200만원을, 또한, 지난번 서상인 한마음 큰 행사를 함께 동참해준 유점환 재경 서상산악회장, 이웅근 서상초 총동창회장, 양인호 서상중 총동창회장, 신봉성 재경서상중 동문회장, 김성택 재경 서상고 동문회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서원식 총무위원장 향우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서경성 회장은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였는데, “박연호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회원 다수, 각 읍·면 향우회장, 고향에서 조성제 서상면장, 박병옥 군 의원, 김경숙 안의농협서상지점장, 이웅근 서상초통합총동창회장과 김인기 직전회장, 전인배 서상중총동창회장과 양인호 직전회장, 조상래 노인회장, 서한규 이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 각 단체장 등 고향의 귀한 내빈들, 그리고 본회 박성필(초대)명예회장·박정원(5대)·김태근(6대)·유성기(7대)·이치랑(8대)·조석래(9대)·강정구(10대)·문백련(11대)·성선엽(12대)·박해창(14대)·강유복(15대) 역대 회장과 서상을 대표하는 각종 모임단체장들과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를 하였다.



서경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본회 제33차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위해서 참석해 주신 각 단체임원진, 그리고 천리먼 길 고향에서 참석해 주신 조성제 면장님을 비롯한 각 단체장님, 박성필 본회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 그리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향우님들은 서상에서 태어나 타향에서 생활하면서 이곳에 모였다고 하였으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동창회, 산악회, 향우회 등에서 만나서 맺어진 우리는 행복한 인연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재경 서상면향우회는 고향과 향우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처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향우님들이 향우회의 진정한 주인이시다.”라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그동안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살고 있는 우리 재경 향우님들의 연락처와 주소변경이 많이 발생이 되어 상호 연락이 매우 불편했었는데, 이번 저희 제16대 집행부에서 각 마을 책임자를 선임하여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비를 해서 제작한 향우회 임원수첩을 오늘 배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미사리에서 향우회‘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후배님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자리였는데, 선배님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보낸 하루가 큰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서경성회장(오른쪽)이 강유복(사진 중앙)직전회장 부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올해 팔순이 되시는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함께 어울려서 즐겁게 게임을 하고,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한 시간은 우리 서상향우회가 아니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된다고 하였으며, “내년에는 좀 더 준비를 잘해서 또 한 번 서상인의 축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매년 10월에 개최를 했던 정기총회를 장소문제로 부득이 오늘에야 실시하게 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더 노력하여‘사랑과 배려로 신명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박성필 명예회장은 “오늘 제16대 서경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여러 날 동안 많은 고생을 한 것 같다.”고 하였으며, “임원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멀리 고향에서 새벽잠을 설치시고 달려와 준 조성제 면장 이하 고향의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어제는 많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만, 오늘은 화창한 날씨 속에 본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좋다.”고 하였으며, “재경 서상면 향우회가 발족 된지가 벌써 33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우리 모두가 그동안 변함없이 협조해 주고, 참여해 주었기에 이렇게 발전을 거듭하면서 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였다.


서경성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 하고 기념촬영!!!
ⓒ 인터넷함양신문

“오늘 제16대 서경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여러 날 동안 많은 고생을 한 것 같다.”고 하였으며, “임원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멀리 고향에서 새벽잠을 설치시고 달려와 준 조성제 면장 이하 고향의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늘 원로 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었는데,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반갑게 뵐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조성제 서상면장의 축사

조성제 서상면장은“올 한 해 동안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서경성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 선·후배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재경 서상면 향우회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서상면은 지리적으로 육십령 고개를 중심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남강의 발전지이며 국립공원 10호인 덕유산과 영각사, 부전계곡 등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인심 좋고 정이 넘치는 고장이다.”고 하였다.


각 읍면 향우회장
ⓒ 인터넷함양신문

“특히 우리고장은 배수가 잘되고, 공중습도가 낮아 밤과 낮 일교차가 심하고, 배수가 잘되며, 공기와 물이 맑은 청정지역으로 오래전부터 화훼농업을 시작으로 딸기육묘, 사과, 오미자, 곶감, 산양삼 등 친환경 원예특용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 면에서는 군민소득 3만 불 시대 달성을 위해 딸기육묘 및 원묘 생산지원, 고랭지 명품사과 약용 특용작물 생산 지원, 산양삼 재배 생산지원 등 부자농업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산양삼은 우리면 금당리 일원에 산양삼 재배시범단지를 시작으로 함양군 전 지역으로 확대재배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추상마을 상류지역에는 산삼휴양벨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산삼축제는 2020년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상남리 일원에 984억원의 사업비로 국가기관인 가축유전자 센터를 유치하여 현재 건립 중에 있다.”고 하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지역 위상을 높이고, 서북부경남 낙후지역 발전기반구축을 통한 경제 인프라 확충은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의 각별한 애향심과 적극적인 성원으로 고향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잇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박병옥 군의원은“향우님들의 고향사랑 정신으로 날로 발전하는 향우회를 보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였으며, “오늘 이렇게 향우님들의 건강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고향은 힐링과 휴양 모든 것을 종합하는 항노화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0년 세계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와 군민소득 3만 불 달성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향한다는 수구초심은,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뜻인데,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두듯이 여기에 계시는 향우님들도 고향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축사가 끝나고, 축하 내빈들의 시루떡 절단식과 본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의 본회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합창이 있은 후, 박정원 5대 회장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가 있었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술잔을 나누며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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