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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 개최

출향인 1세대의 정착 시대에서 2세대 향우님들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28일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기념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2018년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 개최

출향인 1세대의 정착 시대에서 2세대 향우님들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다짐하다!


재경 백전면 향우회(회장 신동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5일(일) 오전 11시 30분 사당동 서울교통문화교육원 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재술 사무총장의 사회로, 향회기가 입장하였으며, 권형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먼저 박재술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이종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신동진 회장이 본회 역대 회장님들에게 선물을,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권형수 전임 회장과 김덕중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노환탁· 노갑상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동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노희식(7대) 회장이 김태중(대안)자녀 김정윤 학생에게 장학금을, 정양현(8대) 회장이 이상무(오메실)자녀 이시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노인규(9대) 회장이 김종옥(하백현)자녀 김은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정오봉(10대) 회장이 이상녀(서백)자 신규환 학생에게 장학금을, 소옥희(11대)회장이 전금숙(서백)자녀 김은희 학생에게 장학금을, 권형수(12대) 회장이 박갑영(평촌)자녀 박가림 학생에게 장학금 각10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이어 박재술 사무총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 하였는데,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 강성기(병곡)· 서경성(서상)· 윤석주(서하)· 김인연(수동)· 강석복(안의) 각 면 향우회 회장과 박연호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회원 일동, 서극성 군향우회 8대 회장, 허  완 함총회장, 그리고 본회 노희식(7대)· 정양현(8대)· 노인규(9대)· 정오봉(10대)· 소옥희(11대)·권형수(12대) 회장, 고향에서는 진종규 백전면장, 정진상 이장단협의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단, 김남곤 주민자치위원장, 이봉철 백전면 문화체육회장, 허동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재근 농업경영인회장, 정봉균 산삼작목반장, 정미은 새마을 부녀회 회장과 회원 일동, 김태영 생활개선회장 등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신동진(왼쪽)회장이 권형수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동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많은 분들이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골프회 및 산악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하였다. “특히 골프회와 산악회에서는 장학금 마련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장학금을 받은 향우님들의 자녀들께서는 그동안 희망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 공부하느라고 고생이 많았겠지만, 대학교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본회는 전임 12대 권형수 회장을 거치면서 13대 회장인 제가 새로운 마음과 방식으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 보았다.”고 하였으며, “1년이 12달이 지나면 새롭게 1월을 시작하듯이 흡족하지는 않으나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자, 지금은 고향을 그리워하던 과거와는 달라,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고향이기에 이제는 출향인 1세대의 정착 시대에서 2세대 향우님들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향우회가 되고자 한다.”고 하였다.

“행사 진행과 과정에서 몇 사람이 받아가는 경품을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즉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고 하였다.(상품권 20명에게 돌아감) “그리고 오늘 1기 장학생 선발을 출발점으로 하여 매년 수혜자를 늘려서 인재 육성만이 고향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이념적 변화를 추구하기로 했으며, 내빈님들의 축사 시간을 축소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여 신· 구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고, 출향 향우들 중에 기업하는 분들의 발전을 위해서 재경 백전면 최고경영자 과정인 백전 경제포럼을 출발하였다.”고 하였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이번 장학기금 조성과 향후 계획은, 골프회와 산악회, 향우회가 함께 기금을 마련했으며, 각종 모임 시 찬조 내역들을 신문광고로 게재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앞으로 향우회가 나아갈 길은 단순 만남의 장에서 인재양성의 장으로 도약해서 긍정적으로는 고향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백전면 향우회는 백남권(2대)· 정종규(5대)· 노희식(11대) 박연환(14대)님 등이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경 함양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하였다.”고 하였다.

“백전인들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산수가 수려한 백운산의 정기를 받아서 훌륭한 분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이라고 하였으며, “오늘 고향 발전과 본회 발전을 위해서 일취월장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오늘 하루 향우 분들과 고향 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애환을 달래면서 유익한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오늘 백전면 향우회의 앞날의 밝음을 보았는데,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많은 장학금제도를 시행하고, 또한 새로운 향우님들을 발굴해서 고향 백전과 마음의 문을 열고 교류하면서 본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고 하였다.



본회 7대회장을 역임한 노희식 회장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는 지난 세월동안 약간의 슬럼프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지난 1월 25일 호텔프리마에서 제가 취임을 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 20일(일) 도봉산자락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님들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자 한마당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면서 “백전면 향우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고향에서 상경한 진종규 백전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진종규 백전면장은“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을 지나 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이 들려오는 따뜻한 봄날에 제28차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다. “향우님들의 고향 백전면은 청정지역인 백운산과 50리 벚꽃길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웃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정감어린 고장이다.”라고 하였다.

“고향 소식으로 2018년 백전면 주요면정은, 공정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면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건강체조, 게이트볼 활성화, 노래교실 운영 등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를 선용토록 하고 장수노인 생일 찾아 드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와 찾아가는 적극 행정 처리를 위해 1마을 1담당직원 지정으로 각종 현안사업 안내 등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하였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도에 54억원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백전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금년에는 21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설치, 위천천변 산책로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며, 10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시행하는 주민숙원사업과 안전사고예방사업, 농업용수 확보사업 등 41건의 사업이 완료되면 백전면 중심지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축하내빈들......  사진 왼쪽부터 박정희 윤석주 김인연 서경성 신동진 노명환 강석복 강성기 순위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농산물로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오미자 100헥타 재배로 소득 40억원 달성, 곶감 생산사업 지원 및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도록 하여 30억원의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오십리 벚꽃 길과 오미자 친환경 웰빙 테마로 한 축제를 봄과 가을에 개최 할 예정이며, 4월 7일과 8일 양일간 백전공원에서 개최되는‘제16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향우님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백전인의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향우님들을 뵈오니 자랑스럽고 반갑다.”고 하였으며, “오늘 행사가 향우님들과 고향사람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지나온 삶의 지혜와 행복을 공유하는 뜻 깊은 날이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2018년도 강원호 백전통합초등학교 총동문회 주관회기 회장과 동창생들이 단상에 올라“2018년도 8월 18일(토요일)에 개최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재경 향우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하였다.



이어 내빈들의 시루떡 자르기에 이어, 노희식 고문의 본회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가 있은 후, 1부 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된 식사를 하였으며, 2부 여흥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신바람 나는 여흥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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