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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인 모두가 상부상조하며 알찬 향우회로 발전시켜 고향 사랑에 힘쓰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재경 서하면 향우회 발전을 위한 축배제의를 하고 있다.
2018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인 모두가 상부상조하며 알찬 향우회로 발전시켜 고향 사랑에 힘쓰자고 다짐하다 

재경 서하면 향우회(회장 윤석주)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7일(일) 오전 11시 30분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본회 향우회기를 김종희 재무국장이, 산악회기를 장종명 산악회 등반대장이 들고서 입장한 후, 도상원 본회 제13대 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필두로, 오병길 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도상원 전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오병길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는 유인물로 대체를 한다고 하였으며, 오현정 총무의 결산보고와 염태수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윤석주 회장이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최종택 직전회장에게 공로장을, 한석환 상임위원과 장종영 재경 서하면 산악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윤석주 회장이 내빈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윤석주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 김무용 재경 함양읍 향우회장을 비롯한 각 면 향우회장, 서극성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대학장과 박연호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회원 다수, 그리고 본회 이종호(3대)· 전성률(4대)· 전중신(5대)· 임성섭(6대) ․ 하영진(7대)· 염춘웅(9대)· 전순익(10대)· 이재덕(12대)· 도상원(13대)· 송석만(14대) ․ 신봉성(15대) ․ 최종택(16대) 전 회장, 그리고 고향 서하에서 최성봉 서하면장, 이상인 안의농협장, 표경애 서하농협지점장, 백철현 서하우체국장, 이영일 서하면 노인회장, 전현익 이장단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 이종섭 바르게살기위원장, 이영숙 여성단체연합회 및 생활개선회장, 정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윤석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새삼 느끼게 하는 가정의 달 5월에 산과들은 각종 꽃들의 향기가 우리를 즐겁게 해 주며 좋은 계절, 좋은 날씨에 바쁘신 일들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고향 선․후배님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윤석주회장(사진왼쪽)이 최종택 직전회장에게 공로장을 전달하고 있다.

“마음과 뜻은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한 향우 분들께서도 멀리서 응원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하였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 막중한 향우회 회장직을 수행한지도 벌1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지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늘이 있기까지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34년 전 모든 여건이 어려운 시절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재경 서하면 향우회를 태동시킨 고문님과 역대회장님, 그리고 함께 동참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요즘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지만 우리들의 고향은 늘 우리들을 반기고, 우리를 정답게 품어주는 곳이다.”라고 하였으며, “재경 서하면 향우회를 위하고, 옆자리에 계시는 분들을 위하고, 나 자신을 위해서 자축의 박수를 한번 보내 달라.”고 하자, 우레 같은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오늘 2018년도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전 회원님들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서하면 향우회 임원중에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발전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송석만(14대) 회장은 군향우회 감사로, 신봉성(15대), 최종택(16대) 회장님은 군향우회 상임부회장으로 그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시면서 재경 서하면 향우회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고 하였으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늘 이 자리는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올 해로서 34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되겠으며, 이 뜻 깊은 총회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재경 서하면 향우님들께서는 1985년 5월 한규석 초대회장님께서 본회 향우님들을 모시고 창립총회를 개최한 그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창립 이후에는 재경 서하면 향우회를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열심히 해 오신 훌륭한 선배님들의 그동안의 업적을 기리고, 또한, 후배들은 향우회원님들의 감소와 향우회원의 노령화 등 현재의 문제점을 어떻게 하면 앞으로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거듭 발전된 향우회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총회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본인이 지난 1월 25일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4월 11일에는 군향우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전직 회장님들을 모시고 가졌고, 5월 25일에는 삼각지 전우회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상임부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및 군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확정 임명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일주일 전인 5월 20일에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원야유회 행사를 과천서울대공원에서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와 함께 향우회원 간의 화합의 장을 이루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하였다.


최성봉 서하면장

이어 최성봉 서하면장은“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의 끝자락에 재경 서하면 향우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34차 정기총회 개최를 고향 주민을 대표하여 진신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윤석주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지난 5월 7일 서하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어버이날 행사와 지난해 산삼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면에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살기 좋은 서하, 모두가 부자 되는 서하를 만들기 위해 혼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함양군에서는 2020 항노화 산삼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를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4,408억원의 예산으로 항노화 중심, 역동하는 함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 서하면에서는 2017년 11개 읍․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면으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받은 사업비 오천만원으로 17개 전 마을에 운동기구를 설치완료 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송계, 신기마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작년부터 5개년 간 45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회관신축, 다목적체육관, 전천후 게이트볼장, 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중에 있다.”고 하였으며, “그 외에도 주민 편익과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18억 원의 사업비로 크고 작은 사업을 하나하나 마무리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해 말 서하인구 1,446명에서 5월 현재 1,463명으로 17명이 증가를 했다.”고 하였으며, 이는 향우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하였고, 앞으로도 인구 증가 시책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전성률 임시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있다.

전성률 본회 4대 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은 서하 사람들의 만남의 날”이라며, “윤석주 회장과 임원진들께서 본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었다.”는 치하의 말과 함께, 오늘 하루는 고향사람들끼리 서로 안부를 물어보고 술 한 잔 함께 나눌 수 있는 정감이 넘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들의 고향 서하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며, 우리들은 고향을 떠난 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고향 서하를 가슴깊이 사랑하고, 서하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하였다.


본회 역대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재경 서하면 향우회는 1985년에 5월에 서오릉에서 한규석 초대회장이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현재 17대 윤석주 회장으로 전통을 이어 오고 있으면서 거듭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으며, “타면 향우회에서는 차기 회장 물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하면 향우회는 계속 바톤을 잘 이어나가고 있음으로 더욱 힘이 생긴다.”고 하였고, 앞으로는 젊은 향우 분들이 많이 참석토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어 축하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임성섭 제6대 회장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가 있은 후, 본회 임원진 모두가 단상으로 나와서‘고향연가’와‘우리서하 만만세’를 합창하였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임원진에서 준비한 뷔페로 준비한 음식과 고향에서 준비해온 막걸리를 서로 주고받으며 고향 이야기로 꽃을 피웠으며, 2부 노래자랑에서는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재경향우회 문회위원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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