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경로대학 명으로 9월 월례회 개최
권도현 제12대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신임회장으로 추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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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본회에는 훌륭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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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경로대학 명으로 9월 월례회 개최
권도현 제12대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신임회장으로 추대!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경로대학 명으로 9월 월례회가 지난 9월 29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대방동 소재 재경 함양군 향우회관 겸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관에서 본회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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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현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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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이동필 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의례와 고인이 된 회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이 있은 후, “모임 안내문대로 오늘은 경로대학 명으로 9월 월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원로님들께서 본회가 잠시 동안 시련을 격고 있는 모습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시며, 오늘 임시의장으로 서정욱 본회 7대 ․ 8대 회장을 역임하신 전 회장님을 모시고 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오늘은 본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회장을 선출토록 하겠다.”고 하였다.
서정욱 임시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본회 발전을 위해서 바쁘신 중에서도 이렇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어 고맙다.”고 하였으며, “귀뚜라미 노래 소리가 애달프게 들려오는 이른 아침, 삼복 절을 떠나보낸 아쉬움에서 사모곡으로 들려오고 있으며, 추분이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 제법 서늘한 느낌에 모든 생명의 사랑이 결실을 재촉하는 이 때, 회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답다.”고 하였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는 수십 년 동안 우리의 권익보호와 질적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온 역대회장님과 더불어 임원진 및 회원님들의 노고로 인하여 타조직의 모범이 되고 있었으며, 빛나는 반석위에 올려놓았으나 요즘 박 회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매월 개최되고 있는 모임이 잠시 동안 제때에 모임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자, 현 체제를 그대로 이어가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많아 부득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비 온 뒤에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했으니, 새로운 회장을 뽑아서 다시 본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 우리 모두 힘냅시다.”라고 하였다.
이어 본회 제12대 박연호 회장의 후임자를 다시 선출하는 회장선출이 있었는데.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권도현(수동면 출신) 회원이 추대되었으며, 감사는 권현만 ․ 소경진 현 감사가 그대로 맡기로 하였다.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본회에는 훌륭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였으며, “본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본회를 이끌어 가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크지만, 난파선을 잘 수리하고, 보완해서 정상적인 항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는 발전해 나가기가 어려우므로 여기 계시는 선후배, 동료회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향우회관 근처에 있는 또랑정육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서극성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경로대학장이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을 하였으며, 참석자 모두가 본회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함양인의 긍지를 더욱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회원님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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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래 재경향우회 문화위원장
hy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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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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