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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내외 향우들, 고향 지리산의 가을을 가슴에 품다

함양군,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400여 향우 참여 지리산 둘레길 가을 만끽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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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내외 향우들, 고향 지리산의 가을을 가슴에 품다

함양군,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400여 향우 참여 지리산 둘레길 가을 만끽

재내외 출향인들이 고향 함양의 지리산을 걸으며 늦가을의 낭만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통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함양군은 27일 오전 지리산 둘레길 및 송전산촌생태마을에서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회원 등 향우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서춘수 군수는 “오늘 민족의 영산이자 생명과 평화의 상징 지리산에서 12개 지역 향우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소통의 길목을 지나 화합의 이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며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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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두행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지역별향우회장 등 400여명의 향우들을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해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암정사 주차장에 집결해 벽송사와 용유담, 송전산촌생태마을까지 약 2시간가량 넉넉한 고향의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특히 약간 쌀쌀한 늦가을 날씨임에도 참여한 고령의 향우들도 가뿐하게 걸으며 고향 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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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행 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향우들은 “민족의 영산이자 우리 함양인들의 마음의 고향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의 자연을 느끼며 옛 추억에 잠기는 등 아주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오늘 민족의 영산이자 생명과 평화의 상징 지리산에서 12개 지역 향우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소통의 길목을 지나 화합의 이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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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여러분의 고향 함양은 앞으로 699일을 앞둔 불로장생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더불어 ‘함양’ 하면 대한민국 모두가 연상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발굴까지 연계해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이 여기계신 향우님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걷기행사가 마무리된 이후 낮 12시30분 송전산촌생태마을에서 내빈 및 지역향우회장 소개와 환영사,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오찬을 나누며 고향 함양의 발전에 대해 동참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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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온 향우들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기운을 가득 담아 엑스포 성공기원 떡 커팅식도 갖고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향우회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 등이 마련되었다.



함양 향우회 엑스포 성공기념 축하떡 절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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