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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2018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고향을 사랑하는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본회 역대회장들이 기념촬영

참석한 내빈과 본회 역대회장들이 본회 발전을 위한 건배제의로 행사를 축하고 있다.
2018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고향을 사랑하는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8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회장 서경성)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1일(화요일) 오후 6시30분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경남호텔 2층 연회장에서 내외빈들과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원식 총무 부회장의 사회로, 본회 향우회기(기수 조길제)가 입장하자, 강유복 직전회장의「2018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를 알리는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 인터넷함양신문
먼저 서원식 총무 부회장이 연혁보고, 경과보고, 재무보고를 유인물로 대체 하였고, 주춘현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서경성 회장이 역대 회장단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고, 박성필 명예회장이 문정순 향우에게 효부상을, 서경성 회장이 서한규 이장협의회 회장, 문광옥 서상면 체육회장, 박대식 서상면 산업계장에게 는 감사패를, 김용열 자문위원장, 신양재 자문부위원장, 염정복 운영위원장, 박옥순 여성위원장, 서경범․이순복 봉사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이웅근 서상초등학교 통합총동창회장, 유점환 재경 서상산악회 회장, 서정호 재부 향우회장, 전인배 서상중학교 총동창회장, 민유식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장, 염호진 재경 서상상고 동문회장, 서수경 칠형정마을 향우회 회장, 전병옥 추하마을 향우회장, 박복열 도천마을 향우회장, 이철휘 옥산마을 향우회장, 박종계 노상마을 향우회장에게 선물을, 또한, 각 읍․면 회장단에게도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난 후, 이진우 서상면장에게 서상면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서경성 회장(사진 왼쪽)과 강유복 신임회장이 함께 기념촬영
이어 서경성 회장은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였는데, “노명한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서극성 경로대학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 김무용(읍) ․ 김영복(마천) ․ 신동진(휴천) ․ 김인연(수동) ․ 윤석주(서하) ․ 권형수(백전) ․ 하충현(병곡) 각 읍 ․ 면 전 현직 회장단, 고향에서는 이진우 면장, 박광재 노인회장, 서한규 이장단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단, 김경숙 농협지점장, 문광옥 체육회장, 김한평 새마을협의회장, 김종춘 주민자치위원장, 전조익 농촌지도자회장, 이영철 자연보호협의회장, 박병옥 새마을지회장, 박창열 남덕유산악회장, 전인배 서상중 총동문회장, 서순이 함양군새마을부녀회장, 이웅근 서상통합초등학교 회장 등 많은 서상 주민들, 그리고 서정호 재부서상면 향우회장, 그리고 본회 박성필(초대) ․ 최성권(4대) ․ 박정원(5대) ․ 김태근(6대) ․ 유성기(7대) ․ 이치랑(8대) ․ 조석래(9대) ․ 강정구(10대) ․ 문백련(11대) ․ 성선엽(12대) ․ 전병현(13대) ․ 강유복(15대) 역대회장단, 하상택 외 원로고문단, 강복영, 서수명 외 고문 등 서상을 대표하는 각종 모임단체장들과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를 하였다. 



서경성회장과 강유복 신임 회장이 본회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서경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본회 제34차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위해서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한 역대회장님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서경성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향우회장직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세월의 빠름을 실감케 한다.”고 하였다. “회장 취임 후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미비한 점이 많지 않았나 생각되며, 그동안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정성어린 땀과 노력으로 다져놓은 재경 서상면 향우회는 많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난 5월 서상인 한마음 큰 행사를 서상초․중․고와 산악회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를 했으며, 다른 여러 행사도 더욱 활성화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였다.



축하차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 하고 있다.
“앞으로 본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행부 임원진 몇 사람의 노력만으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니고, 고향을 사랑하는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매년 가을 주말에 정기총회를 개최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에 향우님들을 모시게 된 것은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연기를 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간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16대 임기동안에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칠 수 있도록, 향우회와 여러 행사에 협찬과 성원을 해 주신 선․후배님께 가슴깊이 감사드리면서 회장 임기동안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하였다.



본회 역대회장들이 기념촬영
“또한 지난 2년 동안 저를 도와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준 서원식 총무부회장과 집행부 임원진, 사무국 총무단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제 잠시 후, 새롭게 구성될 제17대 회장과 임원진에게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것처럼, 계속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박성필 명예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격려사를 할 때면, 내가 우리향우회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설레 이고 있다.”고 하였다. “35년 전 세검정에서 우리 향우회가 창립을 했으며, 그동안 세상도 변화했는데, 그 변화를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으며, “예전 방식을 떠나 변화를 해야 하며, 차기 집행부에서는 변화를 목표로 이끌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오늘 역대 회장님들께서 세상을 떠나셨거나, 몸이 불편한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참석을 해 주었다.”고 하였으며, “본회가 차기회장 선임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강유복 회장이 전임회장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본회 개혁을 위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 되었다.”고 하였으며, “결단과 용기에 감사를 드리며, 시대에 맞는 향우회로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차가운 날씨와 평일인데도 많은 향우님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를 드리며, 제34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 각 읍․면 향우회 중에서 서상면 향우회가 마지막 정기총회가 된다.”고 하였으며, “내년 1월 24일(목요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가 개최되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해서 본회 역대 회장님들의 큰 업적에 감동 했으며, 역대회장님들께서 모두가 참석해 주신 모습에 또 한 번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재경 서상면 향우회는 군 향우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경성 회장님 또한 각종 행사 때 마다 조용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었다.”고 하였다.

“정기총회 자료를 보니, 군향우회 재정보다도 서상면 향우회 재정이 훨씬 풍부한 것 같다.”고 했으며, “재경 함양읍 향우회도 산악회와 통합을 했고, 안의면 향우회도 초․중․고 동문회가 하나로 통합을 해서 운영하는 등 변화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서 군 향우회를 포함한 각 읍․면 향우회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를 해야 한다.”고 했으며, “재경 서상면 향우회는 늘 선두의 자리를 지키면서 발전해 왔다.”고 하였다.

“강유복 회장께서 직전 회장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어 개혁을 일으키겠다는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크게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제 무술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진우 서상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이진우 서상면장은 축사에서“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4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서경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재경 서상면 향우회는 다른 어떤 향우회 보다 든든한 구심체로서 고향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많은 향우님들의 희생과 봉사와 헌신적인 사랑으로 본회가 발전해 가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 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하였다.

“재경 서상면 향우회가 오늘 고향사랑을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서상인의 자긍심을 만들어 내듯이 향우님들의 고향 함양에서도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불로장생 2020산삼항로화엑스포가 2020년 9월에 개최된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우리 함양이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많이 응원 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유성기 본회 제7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차기회장으로 제15대 회장을 역임했던, 강유복 직전 회장을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서환성 직전 감사는 연임, 박옥순 ․ 전병옥 향우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강유복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유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35년 전 향우회 총무로 봉사를 시작하여 제15대 회장을 지냈으며, 다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서경성 회장께서 2년 임기동안 열심히 봉사를 해 왔습니다만, 차기 회장 선임 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였다.

“본인이 다시 본회 회장을 맡아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비해서 본회가 시대의 변화에 어울리게 변화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으며, 계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대에 어울리는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하였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미약하오니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국최고의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이어 서경성 16대 회장이 강유복 17대 차기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였으며, 강유복 신임회장이 서경성 회장과 부인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도 하였다.

이어 축하 케이크 커팅과 최성권 제4대 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한 식사를 한 후, 권오상 체육/문화위원장의 사회로 2부 여흥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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