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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홍삼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십시오”

재경유림면향우회 노홍식회장의 고향사랑 홍삼엑기스 ‘나눔행사’
2018년 올해도 유림면에 600만원 상당 기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9일

정종훈 유림면장에게 홍삼엑기스를 기증하고 있는 노홍식 재경유림면향우회 회장
“홍삼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십시오”

재경유림면향우회 노홍식회장의 고향사랑 홍삼엑기스 ‘나눔행사’
2018년 올해도 유림면에 600만원 상당 기탁


2018년 연말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노홍식 재경유림면향우회 회장이 올해도 고향의 면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엑기스’를 기탁했다.

제36회 함양군민상을 수상한 노홍식((주)세광하이테크 대표)氏 가 12월 19일 오전 11시 유림면(면장 정종훈)을 방문하여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600만원 상당의 홍삼엑기스 64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훈풍과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 재경향우 노홍식氏는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28년간 꾸준히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오면서 올해도 어버이날 경로 행사 경품으로 자전거 2대 및 고려 홍삼액 32박스를 기증한 바 있으며, 자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왔으며 그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제26회 자랑스런 함양군민상을 받은바 있으나, 함양군민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고향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산불감시원에게도 홍삼엑기스 전달
노 회장의 홍삼 엑기스 기탁만 올해로 여섯번째로 고향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홍삼을 기탁한 노홍식 회장은 “현재도 어머님이 고향 옥산에서 생활하고 계신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드시고 힘내셔서 따뜻한 겨울을 견뎌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훈 유림면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 서울에 있으면서도 매년 빼놓지 않고 고향을 위해 성품 등을 전달하여 이웃을 돕고, 주민 화합과 유림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고려 홍삼액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르신 등 필요한 이웃과 산불 감시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홍식 회장은 이날, 유림면 산불 감시원들에게도 100만원 상당의 홍삼을 전달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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