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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에도 만수무강하십시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정기모임 개최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 오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9일
ⓒ 인터넷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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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에도 만수무강하십시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정기모임 개최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 오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다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회장 권도현)가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정기모임 행사를 지난 12월 27일(목) 오전11시 50분 대방역 앞 재경 함양군 향우회관 겸 경로회관에서 이동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권도현 경로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도현 회장은“날씨가 매우 차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원님들께서 모두들 참석해 주어 대단히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제 나흘만 지나면 무술년(戊戌年) 한해도 마무리 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내년에도 오늘과 같이 건강한 모습,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오늘 모임은 2018년을 보내고, 힘차게 솟을 2019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자리이니 만큼, 오늘은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오늘 점심은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께서 삼계탕으로 준비를 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본회 회원님들께서는 내년 1월 달은 매년 실시했던 대로, 날씨가 강추위가 계속되는 관계로 집에서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시다가, 2월 28일(마지막 목요일) 날에 다시 만나도록 하자.”고 하였다.



노명환 함양군향우회 회장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고향의 훌륭하신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올렸으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 최고”라고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어르신들께서 허전함을 느끼실 것 같아서 오늘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은 매우 추운 날씨지만 집에서 계시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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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르신들께서 모범을 보여주시면서 생활해 주셨기 때문에 재경 함양군 향우회와 각 읍· 면 향우회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우리들이 이렇게 활발하게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하였다. “어르신들 모두 백세시대를 맞이해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 최고”라고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건강 잘 챙기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권도현 회장이 노명환 향우회장을 소개하고있다.
“제가 4~5년 전에 함양읍 향우회장을 맡았을 당시에 제일 먼저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으며, 읍 향우회 제 후임자인 한남식 회장에게도 제일 먼저 어르신들을 찾아뵙도록 인계를 확실하게 했었다.”고 하였으며,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존경 해 왔었다.”고 하였다.



노명환 향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저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에게 대해서는 늘 존경심을 갖고 있었다.”고 하였으며, “서울에 와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잠깐 동안 주무진과 여수 오동도에서 유람선을 운영해 왔을 당시에도 함양군 노인회 어르신들과 풍천노씨 종친회 어르신들을 여수 오동도로 모셔서 선상 유람과 회를 대접을 하면서 배에서 큰 잔치를 했었다.”고 하였다.

“평소에 저의 선친과 선생님들께서 효가 우선이라고 하는 가르침을 배워왔던 것이 몸에 배어있었기에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것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으며, 그리고 경로회를 운영해 가시면서 필요한 요구사항이 있으시면 건의해 주시면 참고하겠다.”고 하였다.

“그동안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호텔에서 했던 것을 제 임기동안에는 정기총회는 2월 달에 호텔에서 개최를, 이사회는 본 향우회관에서 분기별로 개최를 하고, 5월 달(5월 20일)에는 서울대공원 야외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원 야유회 행사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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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목요일) 날은 6시 정각에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신년인사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를 하며, 이번 호텔행사 자리 배정은 11개 읍․면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서로 단합을 하게하려고 하오니, 어르신들께서 경로회 자리를 찾지 마시고, 어르신들의 출신 면으로 찾아가셔서 읍․면 별로 단합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저는 오직 각 읍․면 향우회를 살리기 위해서 11개 읍․면만 생각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각 읍․면별로 자리가 배치된다는 것을 강조해 주었다.



유성기 향우회지 편찬위원장이 회지발간에 따른 설명을 하고있다.
이어 유성기 재경 함양군 향우회 편찬위원장은“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노명환 회장이 시들해 진 재경 함양군 향우회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6개월 만에 확 바꾸어 놓은 모습에 매우 놀라웠다.”고 하였으며, “활동력이 대단하다.”고 하였다.

“작년 2월 달에 취임을 한 후 너무나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시키고 있으며, 금년 8월 25일 날 노명환 회장의 아이디어로 농월정에서 함양군청 과장급 직원들과 서울에서 요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함양출신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것은 그 어느 회장도 생각지 못했던 만남의 시간이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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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 향우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군 향우회지를 7권을 만들었으며, 또 경상남도 편찬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분기별로 나오는 경남사람이라는 책에‘경남이 낳은 자랑스런 인물’을 찾아서 매 분기마다 연재를 하고 있다.”고 하고, 경남사람 36호에 실린, ‘국수 노사초(盧史楚)’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였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향우회관 근처에 있는 또랑정육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이 특별히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참석한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경로효친사상을 발휘하고 있는 향우들이 많이 있어서 좌안동 우함양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하루였다.



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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