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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함양인 모두가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5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원들과 내빈들이 건배제의로 고향 함양군의 발전을 위하여!  ‘건배’
2019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함양인 모두가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회장 노명환)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행사가 지난 1월 24일(목) 저녁 6시 정각 청담동 호텔프리마 3층 그랜드홀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회 임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식전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조용국 자문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각 읍․면 향우회기 입장이 있은 후,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먼저 가신 고향 향우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허 완 총무위원장의 본회 경과보고와 송석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노명환 회장이 단상에 올라‘2018년도 회계결산 승인의 건’을 참석향우 만장일치 박수로 승인하였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자리에서일어나 서로 마주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복창하며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노명환 회장이 참석자들의 소개와 함께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회장이“오늘 많은 내빈님들과 귀한 분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하면서, 강석진 국회의원,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임재구 경상남도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 위원회 위원장, 정규상 전 성균관대총장, 노재동 前 은평구청장, 강준석 전 해수부차관, 임채호 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장, 정운현 국무총리 비서실장,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 이용권 ․ 임채숙 ․ 이경규 ․ 이영재 ․ 정현철 ․ 홍정덕 함양군의회 군의원, 임형섭 함양신문 사장, 송경열 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성범 전 국회의원, 이상준 프리마호텔 대표이사, 권해윤 안의고 총동문회장, 류승업 경상남도 서울본부 부본부장, 윤학근 경남도민회 고문, 허태일 고성군 회장, 문희주 합천군 회장, 서극성(8대) ․ 이호진(9대) ․ 노희식(11대) ․ 백남근(12대) ․ 강정구(13대) 본회 전 회장, 박연환(14대) 명예회장, 김무용 함양읍 회장과 강복만 읍장, 박준길 마천회장과 이경목 마천면장, 신동진 휴천회장과 김재동 휴천면장, 노홍식 유림회장과 허훈 유림면장, 김인연 수동회장과 심재욱 수동면장, 이영신 지곡면 명예회장과 임재호 지곡면장, 강석복 안의회장과 이지현 안의면장, 윤석주 서하회장과 김해중 서하면장, 강유복 서상회장과 이진우 서상면장, 신동진 백전회장과 김양숙 백전면장, 하충현 병곡회장과 소규영 병곡면장, 본회 각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노명환 회장은, “2019년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노명환회장이 박연환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1
“역대 회장님들께서 그동안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루어 놓은 재경 함양군 향우회를 부족한 제가 꼭 1년 전, 이 자리에서 향우님들에게‘나 스스로의 보람 찾기 운동을 합시다.’라고 외치며 향우회장직을 수행한 지 만 1년이 지났다.”고 하였다.

“지나온 1년을 돌이켜 보면 전임 향우회장 2년간의 공백이 참 크게 느껴진다.”고 하였으며, “제가 회장을 맡고 보니 우리 재경 향우회의 조직과 체계는 와해되어 있었고, 향우회관은 사용하기 불편 할 정도로 변해 있었다.”고 하였다.



노명환 회장의 가족들
“그래서 첫 번째로, 조직의 재건 및 체계를 갖추는데 노력을 하였으며, 취임이후 1차 이사회와 5월 야유회시까지 거의 매일 밤늦도록 강남에 있는 제 사무실에서 허완 총무위원장, 최원석 사무총장, 심경호 사무국장, 권해윤 특보, 박정희 감사 등과 함께 회원들의 주소록과 조직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밤을 새면서 일했다.”고 하였으며, “그 당시에 수고한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두 번째는, 대내외로 재경 함양군 향우회를 활성화를 알리기 위해서 계획한 것이 작년 5월 20일에 서울대공원에서 향우회원 및 가족 야유회를 가졌고, 읍․면별로‘줄다리기’로 서로 웃고, ‘족구’로 친목을 다지고, ‘이어서 달리기’로 함께 웃으면서 오래간만에 즐겨본 야유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계획한 것이 작년 8월 25일에 함양 안의 농월정에서‘출향인사와의 함양사랑 워크숍’이 었는데, 제가 회장에 취임을 하자, 함양군수가 구속되는 일을 당했으며, 네 번째의 기막힌 일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차기군수께서는 재외향우들이나 함양군민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계획하고 진행을 했었다.”고 하였다.



서춘수 군수가 명예 함양군민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본회에서 국회의원과 장, 차관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 50명과 함양에서 함양군청 사무관 이상 고급간부와 함양군의원 50명 등 도합 100여명이 함께 자리해서‘출향 인사와 함양사랑 워크숍’을 개최했었는데, 본회 편찬위원장인 유성기 교수께서‘함양! 선비정신과 역사적 인물 고찰 및 반성’이라는 주제로 1시간 특강을 하였고, 지나온 일을 반성하고 앞으로 잘해 보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하였다.

“세 번째, 고향함양 행사에 자주 참석하면서 친목도모에 노력을 했었는데, 향우회원님들이 크고 작은 고향행사에 방문한 것이 4월 19일 재외 함양군 향우회 행사, 7월 2일 함양군수 취임식, 8월 25일~26일‘출향인사와의 함양사랑 워크숍, 9월 7일 산삼축제 및 물레방아축제, 10월 7일 함양군민의 날, 10월 18일 함양군수배 골프대회, 2019년 1월 12일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등 취임 이후 7회나 다녀왔다.”고 하였다.

“네 번째는, 향우회관을 새롭게 단장하여‘함양 농특산물 판매 전시 홍보관’과 겸하도록 하였고, 회관에 인력이 상주해서 향우 및 서울사람들에게 고향 상품을 판매해 함양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으로 함양군의 협조를 받아 향우회관을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하였다.

“향우회 읍․면별 이사회나 분과별 모임 등을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품격 있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였으며,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속담과 같이 우리 선배님들께서 어렵게 마련해 놓은 향우회관이 있기에 후배인 우리들이 유용하게 잘 활용한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따뜻한 5월에 작년과 같이 서울대공원에서 야유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사오니 향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산삼축제 행사에 각 읍․면 향우회에서 대형버스 1대씩을 배정하여 11대 + 1대 도합 12대로 산삼축제행사에 참석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함양행사 역사상 가장 큰 국제행사인‘2020항노화 산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함양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각 읍․면 향우회가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제가 작년 1년간 각 읍․면 향우회 정기총회를 다녀 본 결과 잘되는 곳도 일부 있지만, 대다수 읍․면 향우회가 차기회장을 선임하지 못해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하였다.

“2부 행사에 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참석하신 모든 향우님들에게 마지막까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했다.”고 하였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강석진 국회의원이 새해 인사와 함께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강석진 국회의원은“재경 함양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는 모습을 보면서, 함양인들의 단결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행사를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지난 한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로서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움과 변화도 많았지만, 올 한해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올 한해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한 기해년(己亥年)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새해인사와 함께 축사를 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평소 존경하는 향우님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하였으며“오늘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행사가 더욱 빛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오늘 대연회장의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은 광경이다.”라고 하였으며, “노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하였다.

“오늘 함양에서 저를 비롯한 내빈들께서는 아침 7시에 출발을 해서 대방동에 있는 향우회 사무실에 도착하여 11시 30분에 함양농특산물 판매․전시 홍보관 개소식 행사를 했으며, 오후 3시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함양고종시곶감축제 행사를 했었다.”고 하였다. “많은 향우님들이 행사장에 참석해 주셨으며, 판매에도 도움을 주셔서 많은 판매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왔다.”고 하였다.

“오늘(24일)부터 26일(토)까지 행사를 하고 있으니, 향우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다.”고 하였다.

“향우님들께서 함양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향우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박연환 명예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영환 본회 명예회장 겸 직전 재경 경상남도민회장은 축사에서“오늘 함양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한 후, “저는 선․후배 향우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군 향우회 3년, 도민회장 4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하였다.

“특히, 35만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명학사 설립에 일조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경남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경남도민회 회관까지 입주를 함으로써 향우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작년 이맘 때 이곳에서 노명환 회장이 본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날에는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추진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더욱더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큰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고, “본인도 본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우리 고향 함양에서 뽑은 서춘수 군수님과 황태진 의장님께서 함양군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데 대해,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노명환 회장이 박연환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서춘수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명예함양군민증을 전달하고있다.
이어 서춘수 군수가 각종 함양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하고 있는 고두석(함양읍), 김은경(함양읍)에게 함양 명예군민증을 수여하였다.

이어‘2018년 함양군정’에 관한 보고와 지난 한 해 동안 재경 함양군 향우회의 활발했던 활동 내용을 영상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시청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궁금했던 소식들을 알게 되었다.

식순에 따라 축하내빈들의 축하 케이크 자르기가 있은 후, 황태진 군의회 의장, 임재구 도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 위원회 위원장, 정규상 전 성균관대총장,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 강준석 전 해수부차관, 임채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장의 본회 발전과 고향 발전 그리고 향우님들의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축배제의가 있었다.



오페라 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 뉴월드 오페라단원 5명이 축하음악회를 해 주었다. “‘뉴월드 오페라단’은,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 확립을 위해 설립되어 해외 문화 교류와 예술관련 교육 사업에도 힘을 쏟으면서, 지난해에는 세계4대 오페라 축제에도 참여를 했으며, 뉴월드 오페라단이 함양군의 보물과도 같은 이유는 우리 함양읍 출신으로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고, 음악활동을 해 온 김지은 단장이 지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김지은(오른쪽에서 두번째) 뉴월드 오페라 단장과 함께 기념촬영
공식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된 저녁 만찬을 들면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해년 새해는 함양인 모두에게 밝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였다.



박강래 문화위원장(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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