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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2019년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신동진 회장 후임에 제14대 정수열 신임회장 추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8일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이 기념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2019년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신동진 회장 후임에 제14대 정수열 신임회장 추대

재경 백전면 향우회(회장 신동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4일(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을지로5가에 있는 서울 동대문호텔 그랜드볼륨(B1) 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분과위원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경로회장과 회원 일동, 서극성 군향우회 8대 회장,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명예회장 겸 전 경남도민회 회장, 김무용(읍)· 강석복(안의) ․ 강유복(서상)· 신동진(휴천) ․ 김인연(수동)· 박준길(마천) ․ 윤석주(서하) ․ 하충현(병곡) 각 읍·면 향우회 회장, 그리고 본회 노희식(7대)· 정양현(8대)· 노인규(9대)· 소옥희(11대) ․ 권형수(12대) 회장, 고향에서는 김영숙 백전면장, 박병곤 백전농협지점장, 정진상 이장단협의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단, 이봉철 문화체육회장, 양경모 함양군 새마을협의회장, 노한상 환경보호회 회장, 이상수 자원봉사회 회장, 이성규 사과작목반장, 김정숙 노래교실 회장 등 각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해 주었다.



행사를 위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날 행사는 박재술 사무국장의 사회로, 먼저 향우회기, 산악회기, 골프회기가 차례로 입장했으며, 권형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먼저 박재술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이종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신동진 회장이 본회 역대회장님들에게 선물을, 그리고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서윤찬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박연환 본회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단체로 기념촬영
이어 2019학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본회향우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는데, 오주환 경제포럼회장이 김진수(백운) 자녀 김소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하상규 골프회장이 류재수(동백)자 류승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김신철 산악회장이 노병우(재궁) 자 노수현 학생에게 장학금을, 권형수(12대) 회장이 박상기(동백)자 박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정삼봉 자문위원이 정오봉(10대) 회장을 대신하여 백종현(대안) 자 백채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소옥희(11대) 회장이 신동진(서백) 자 신대환 학생에게 장학금을, 노인규(9대) 회장이 박호길(음지말) 자녀 박현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정양현(8대) 회장이 강원호(동백) 자 강민승 학생에게 장학금을, 노희식(7대) 회장이 강문호(동백) 자녀 강다예 학생에게 장학금을, 총9명의 대학입학생에게 장학증서(장학금 각 100만원)와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작년도(2018년도) 장학금 수여자인 김정윤 학생 등 총6명에게는 소옥희(11대) 회장이 여비로 1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노희식 제7대회장
장학금 전달이 있은 후, 노희식(7대) 회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 모두에게 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린다.”고 하였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모두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 백전면을 빛내주기 바라다.”고 하였다.



신동진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이어 신동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공부를 안했을 때는 추운 날 더 추운 곳에서, 더운 날은 더 더운 곳에서 근무를 하게 될 것이며, 어설프게 공부를 했을 때는 손님을 찾아다니는 직업을, 확실하게 공부를 했을 때는 손님이 찾아오는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하였으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년도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여비를 주는 이유는 어른들은 주는 기쁨, 후배들은 받는 기쁨이 충만하여 먼 훗날 주는 기쁨을 만끽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하였다.

“본인이 본회 회장에 취임한지도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갔으며, 본이의 임기동안 함께 수고해 준 임원님들, 특히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매년 거액의 찬조를 해 주신 전임회장님들과 박연환 고문님,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 및 그 단체를 이끌고 있는 회장님, 또한, 기금이 부족하다고 하였더니 추가로 장학금을 기탁하시고, 기도해 주신 정오봉 회장님, 전년도 장학생을 초청하는데 기꺼이 여비를 부담해 주겠다고 한 소옥희 회장님, 특히 재경 경남도민회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신 박연환 명예회장님께서 오늘 2부 행사 여흥을 위한 경품권을 상품권으로 200만원을 쾌척해 주었다.”고 하였으며,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국가공직에 있으면서 쉬어야하는 휴일임에도 새벽길을 달려와 주신 김영숙 면장님 이하 공직자, 고향의 단체장님,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모두들 건강하셔서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오늘 부족하나마 준비된 음식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노명환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도약을 위한 본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다.

“백전면에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백남권(2대) 논산훈련소장, 정종규(5대) 회장님, 노희식(11대) 회장님, 박연환(14대) 회장님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셨기에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지금처럼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방동에 있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사무실도 정오봉(10대) 회장님의 건물이기에 많은 혜택을 보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하고 있는 이 호텔도 정오봉 회장님의 소유다.”라고 하였다. “특히 신동진 회장께서는 타면 향우회에 없는 경제포럼을 발족해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장학생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놀랍다.”고 하였다.



노명환 회장이 참석한 각읍면향우회 회장들을 소개하고있다.
“향우회는 고향출신들이 모여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것이고, 상부상조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래서 저는 향우님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만들어 마음이 통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대방동에 있는 향우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우리고향 농산물판매장을 만들어 놓았으며, 각 읍․면 향우회원님들께서 향우회관에서 각종 회의도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박연환 본회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명예회장 겸 재경 경남도민회 명예회장은“백전면 향우인들은 어느 면보다도 훌륭한 인물이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군향우회 공로자가 제일 많은 곳이다.”라고 하였다.

“향우회는 혈연, 지연, 학연이 모두 한데 어우러진 집합체이며, 우리들은 귀중한 관계로 맺어진 인연을 소홀히 하지 말고, 잘 활용하도록 하자.”고 하였다. “고향 발전과 본회 발전을 위해서 일취월장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오늘 하루 향우 분들과 고향 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애환을 달래면서 유익한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고향에서 상경한 본면 김영숙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김영숙 백전면장은“2019년 재경 백전면 향우회 제29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언제나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함양군에서는 불로장생 201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 일원에서 개최하며, 국내외 129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우님들께서도 각별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세계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고향 백전에서 4월 6일과 7일 양일간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하는‘제17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향우님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 백전면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백운산과 50리 벚꽃길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힐링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돈독히 다지고, 청정지역 우리고장의 농․특산물을 생산하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백전인의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향우님들을 뵈오니 자랑스럽다.”고 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오미자 축제와 청계천 곶감판매 행사에 신동진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께서 고향농산물을 구입해 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또한, 재경도민회장과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을 역임하셨던 한국헤르만헤세그룹 박연환 회장님께서는 대한적십자를 비롯한 여러 곳에 도서를 기증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신동진 회장이 신임 정수열 회장에게 본회 회기를 전달하고있다.
이어 신동진 제13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신임회장 및 새 임원진 선출이 있었는데, 정양현 본회 제8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지난 이사회에서 내정된 정수열 수석부회장을 본회 제14대 신임회장으로, 감사는 이종천․이병찬 현 감사를 연임하였다.

이어 신동진 회장이 정수열 신임회장에게 본회 향우회기를 이양하고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본회 발전을 위해서 분발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봉철 백전면문화체육회 회장이 신동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봉철 백전면문화체육회 회장이 신동진 회장에게 2년 임기동안 투철한 애향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면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어 정수열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수열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본회는 오랜 기간 동안 선후배님들의 애향심과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거듭 발전을 해 왔다고 생각하며, 전임회장님들께서 일구어 놓은 업적을 잘 살려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정양현 8대회장이 임시회 의장으로서 총회를 진행했다.
“특히 신동진 회장님께서 백전경제포럼과 대학생들에게 2018년도에 6명, 2019년도에 9명에게 장학금100만원씩을 전달했는데, 중단 없이 전통을 잘 이어 가겠으며, 백전면 향우회 회원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내빈들의 시루떡 자르기에 이어, 노희식 고문의 본회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가 있은 후, 1부 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된 식사를 하였으며, 2부 여흥시간에는 신창록 부회장의 사회로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신바람 나는 여흥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문화위원장(재경함양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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