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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경 함양군 산악회 제247차 산행 및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배성규 제9대·제10대 회장 후임에, 하도수 제11대 신임회장이 추대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6일

2019년 재경 함양군 산악회 제247차 산행 및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배성규 제9대·제10대 회장 후임에, 하도수 제11대 신임회장이 추대되다! 

재경 함양군 산악회(회장 배성규)가 지난 12월 1일(일요일) 제247차 산행 및 제20차 정기총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재경 함양군 산악회 회원들이 서울대학교 입구 옆 관악산휴게소 시계탑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제247차 관악산둘레길 산행을 하였으며, 산행을 마치고 정기총회 장소인 사당동 교통문화교육원 2층 행사장으로 낮12시경 모두가 집결하였다.



관악산을 산행후 기념촬영
12시 30분경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정기총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김영록 등산대장의 본 산악회기 입장이 있은 후, 조용국 명예회장의‘2019년 재경 함양군 산악회 제20차 정기총회 행사’를 알리는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조용국명예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먼저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 및 작고한 산악인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김용배 총괄대장의 2019년도 산행경과보고, 이석기 총무의 결산보고, 이재덕·유재현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어 배성규 회장은“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신동진 수석부회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 박준길(마천)·신동진(휴천) 면 향우회장, 김옥자(1대)·이순정(3대)·김도순 군 여성위원장, 김한곤(상림클럽)·한진업(마천)·강신철(백전)·이지운(병곡)·장재영(서하)·박정현(수동)·최용영(안의)·정기한(유림)·이경희(지곡)·김인수(휴천) 각 읍·면산악회장, 유왕(솔뫼)·김용학(천령) 산악회장, 그리고 본회 최인석 초대회장, 전성률(5대)·박종백(7대)·조용국(8대)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었다.”고 내빈들을 한 분 한분 소개하였다.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느새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의 흐름처럼 4년의 임기를 마치는 인사를 드리게 되었으며, 꽃이 핀 봄 산에서의 기쁨과 신록의 여름 산에서의 활력을, 단풍 든 가을 산에서 느끼던 사색과 위안도 모두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의 덕분입니다.”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과 역대회장님, 고문님, 부회장님, 그리고 김용배 총괄대장님과 박승환·김영록·박한수 산악대장님, 이석기·서원숙·양춘녀 총무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고생 많았다.”고 하였다.



배성규회장과 신임 하도수 회장
“오늘 본회 20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잘한 일보다는 못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했으며, 칭찬도 격려도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무탈하게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하였다. “차기회장님께서 제가 임기동안 잘한 일은 본보기로 삼고, 부족했던 일은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 더 멀리 뻗어가는 산악회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제 임기를 마치고 전임으로 내려가지만, 늘 겨울 산의 깊은 울림처럼 한결같은 저희 산악회를 성원하는 배성규로 남겠다.”고 하였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오늘과 같은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차기 회장단에게도 저에게 보내주었던 마음처럼, 회원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더욱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고...
“소인이 재임하는 4년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산행에 참석하시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최인석 초대회장님께 감사말씀 드리고, 또한 전성률·김창수·박종백·조용국 전임 회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요즘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더욱 체력을 단련하면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기 바라고,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재경함양향우회 노명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최인석 초대회장님께서 재경 함양군 산악회를 창립하여 오늘 제247회 산행과 제20차 정기총회를 하게 되었으니 많은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케 한다.”고 하였으며,“모두가 한마음이 된 모습을 보니 더욱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배성규 회장님께서 2년을 연임해서 총 4년 동안 정말 많은 고생을 했으며, 본회를 아주 활성화시켜 주었고, 회원 모두가 가족처럼 다정스러운 모습으로 매월 등산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하였으며, “오늘 취임하는 하도수 차기회장에게도 회원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본인도 이제 내년 2월 20일이면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직의 임기가 끝나는 날 이다.”라고 하였으며, “2020년 2월 20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오니 산악회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등산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운동이라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등산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각자의 맡은 바에 충실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최인석 초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본회를 창립하여 열심히 산행을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으며, 247번째 산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중단 없이 산행을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다지면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행을 하고 있는 본회가 친목도모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하였다.

“배성규 회장께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었는데, 오늘로서 회장의 임무를 차기회장에게 넘겨주게 되었으며, 2년을 연임해서 4동안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면서“배성규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크게 치하한다.”고 하였다. “임원진들에게 고맙다는 박수를 부탁한다.”고 하자, 우레 같은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전성률 제5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성률 회장은 격려사에서“본회가 발족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 되었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함을 느끼며, 이렇게 열렬하게 마음을 하나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마음이 기쁘다.”고 하였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발전을 하게 된 것은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며,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의 성원으로 본회를 한마음으로 묶어주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오늘 행사장에서의 분위기를 보니 본회를 이끌어 나갈 차기 회장감이 수두룩하다.”고 하고, “앞으로 함양을 위해서 봉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봉사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늙지도 않고, 오래 산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함양을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고 하였다. “오늘 새롭게 탄생되는 하도수 신임회장도 산악대장으로 봉사를 하다가 오늘 회장으로 취임을 한다.”고 하였으며, “아주 큰 용기가 돋보인다며 본회 발전을 위해서 모두 함께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배성규 회장이 본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강일생 고문, 김중열 마천산악회장, 이상석 고문, 임채구 고문, 정상국(상림클럽)에게 감사패를, 이재덕 감사에게 공로패를, 노귀달·노호임·박혜련·김정태·노기호 부회장, 박정덕 전 감사, 정동석 환경부장, 김용배 총괄대장, 박승환·김영록·박한수·박순옥 등반대장, 이석기·서원숙·양춘녀 총무에게 공로장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읍·면 산악회원들이 1년 동안 본회 산행 행사에 가장 많이 참석한 산악회를 대상으로 시상을 했는데, 상림클럽(함양읍)이 1위(142명), 2위는 마천면 산악회(119명), 3위는 휴천면 산악회(89명)가 수상을 하였다. 또한, 1년 동안 산행에서 개근을 한, 최인석 초대회장, 김창옥 전 지곡면 산악회장, 선종수(읍) ․ 유왕(읍) ․ 이종한(백전) 전 백전면 산악회장, 총5명 회원에게 개근상장 및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어 안건토의사항에서 회장과 감사 및 임원 선출에 관한 안건이 있었는데, 조용국 제8대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본회 제11대회장 선출에서, 하도수 수석부회장이 참석회원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본회 제11대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감사는 유재현(유림)감사는 연임되었고, 허명철 회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되었다.



하도수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하도수 신임회장은 회장 수락인사말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오늘 이렇게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해주신데 대해서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전임 회장님들이 다져놓은 본회가 흔들림 없이 발전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여 임기동안 성심껏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 모두가 본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으며, “모든 회원님들이 협조를 해 주시고 참석해주셔야 본회가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으리라 판단하며, 앞으로 본회는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힐링센터라 생각하시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저와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모임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지난 1년간 개근을 한 회원들의 모습
이어 참석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른 후, 박종백 제7대회장이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하였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준비한 음식과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본회 임원들의 모습
2부 여흥시간에는 정유근(지곡) 가수가 신바람 나게 흥을 돋은 후, 화기애애한 분의기 속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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