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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향우】 2023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하충현 회장 후임에 이혜숙 제12대 회장 추대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05일

 인터넷함양신문
2023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하충현 회장 후임에 이혜숙 제12대 회장 추대 

재경 병곡면 향우회(회장 하충현) 정기총회가 지난 4월 30일(일) 관악구 남현동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2층 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2시 30분경 하상열 총무국장의 사회로 정기총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하종언 본회 명예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이 있은 후, 본회 향우회기와 산악회기가 입장하였다.




하충현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 유성기 군향우회 편찬위원장과 각분과 위원장, 이영신 함총회 회장, 서원식(서상)·정수열(백전)면 향우회장, 박정아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임원다수, 본회 최인석(2대)·김태주(3대)·박연호(4대)·하종록(5대)·박재식(7대)·하종언(9대)·강성기(10대) 본회 역대회장단, 고향 병곡에서는 서길원 병곡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고향에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하충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사태로 인해 3년 동안 뵙지 못한 향우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뵈오니 반갑고 기쁘다.”고 하였다. “본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향우님들께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고,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에 우리 향우회가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특히 역대 회장님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향우회는 봉사와 덕목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라고 하였으며, “본인의 임기 5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향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재경 병곡면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오늘 선출되는 후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도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병곡면 파이팅! 하자”고 외쳤다.


 

이어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하여 30년의 긴 세월동안 재경 병곡면 향우님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으며, 함양군에서 비록 면적과 인구는 작은 면이지만 향우회는 튼튼하고, 알차게 운영되는 것을 보면 병곡인의 단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지금 90세가 넘으신 최인석 회장님께서는 재경 함양군산악회 초대회장님으로서 우리 군향우회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어려운 시기에도 향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하충현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신임회장님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서길원 병곡면장은 축사에서“재경병곡면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향의 향우님들을 이곳 수도 서울에서 만나니 참으로 반갑다.”고 하였다.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우회가 발전하여 고향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으며, 고향의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의 축전 낭독이 있었다.
이어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은 격려사에서“현재 병곡면 인구는 1,294명으로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병곡면에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을 비교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단결해야 하며,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여 고향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이고, 병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그동안 수고한 하충현 회장께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으며, 신임 회장님에게는 축하드리며, 우리 향우회를 전국최고의 향우회로 발전시켜주시길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어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를 한다고 하였으며, 박순량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하충현 회장이 박권웅 새마을협의회 회장에게 고향사랑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어 양영인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하길상(45회) 주관회기 회장이 단상으로 나가“5월 27일(토요일) 개최되는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에 많은 참석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하였다. 또한 한경택 병곡면사 편찬위원장은 병곡면의 역사를 출판을 하겠다는 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었다.

이어 하충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박연호 본회 제4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진행을 하였는데, 지난 이사회에서 추대된 이혜숙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하종태 ․ 박한민 향우를 감사로 참석 향우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이혜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우리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밝은 모습으로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하였다. 

“우리 향우회는 내부적으로는 전임회장들께서 잘 다져 오신 덕분에 단단한 위상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 계승발전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윗분들께는 자주 안부를 여쭙고 후배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선배님들 각오하시고, 후배님들은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또한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소모임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보필하겠다.”고 하였다. 

“산악회, 골프회 및 초등학교 기수 동창회 등에 관심을 가지고 가능함 참석하도록 하겠으며, 대외적으로는 재경 함양군향우회의 일원으로서 병곡면의 얼굴임을 명심하고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병곡면은 어떤 면 보다 작지만 튼실하다는 자긍심을 갖고 임하겠으며,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겠으며, 역대회장님들께서 차곡차곡 쌓아 오신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향우회를 잘 이끌어 오신 하충현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병곡면 향우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으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질책보다는 어여뻐해 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혜숙 신임회장은 병곡면 송평마을 출생으로, 병곡초등학교(38회)를 졸업했으며, 상경하여 현재 신세림출판사를 30여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 대표다.
 
이어 축하내빈들의 본회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와 건배제의가 있은 후,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였으며, 고향에서 준비해 온 막걸리(함양탁주)를 서로주고 받으며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2부 여흥시간에는 이만성 향우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는 타면 향우회에 비해 젊은 향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보기가 좋았다.


박강래 서울지사장hy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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