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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내외 40여만 함양인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새해아침 천복(千福)과 함께 건강하십시오.
이정훈 기자 / free1831@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31일

지리산 향적봉 일출장면

재내외 40여만 함양인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새해아침 천복(千福)과 함께 건강하십시오.

새해의 둥근 해가 높이 떠올라 삼라만상을 밝게 비추니 산과 바다가 춤을 추고 농촌사람과 도시민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천복(千福)을 여니 만물 모두가 새롭습니다.

대한민국은 한 집안이요 인류는 한 몸이라는 천지동근(天地同根) 만물일체(萬物一體)의 도리를 공유하는 계묘년(癸卯年) 아침입니다.

시간은 어제에서 오늘로 흘러오고 오늘에서 내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시간이란 현재에서 미래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과거와 연결되며 또 과거는 미래와 서로 상통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옛 선지식께서는 ‘금기불여석(今旣不如昔)이면 후당불여금(後當不如今)’이라 했습니다. 따라서 새해가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면 내년도 올해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계묘년 한해에는 함양인 여러분들께서 화합과 상생의 북을 두드려 사회진리를 올바르게 받아드려 만물이 모두 새로워지고 하나하나가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함양군 발전에 다 같이 동참하여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2023.1.1. 계묘년(癸卯年)새해아침에

인터넷함양신문 대표 우인섭 
이정훈 기자 / free1831@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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