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제3회 통일노래 개사대회에서 통일염원 노래〜 함양군에 울려 퍼지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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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면에서 참가한 박미자외 4명의 율동팀이 참가하여 '아리좋아라'를 열창하고있는 장면 |
| ⓒ 인터넷함양신문 |
| 우리에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제3회 통일노래 개사대회에서 통일염원 노래〜 함양군에 울려 퍼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가 10월 26일 오후 2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김흥식 문화원장과 각급사회단체장 및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통일의 꿈!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1등 ‘통일상’으로 함양읍에서 참가한 김숙희(구룡리)/김영임(병곡면)/정근순(함양읍) ‘임순남의 함께라면’을 개사하여 ‘남북통일’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부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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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송 회장이 행사에 따른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인터넷함양신문 |
| 서춘수 함양군수와 윤학송 협의회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날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로 제3회째 실시한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개회식, 특별 공연, 통일노래 개사 경연, 통일퀴즈,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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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 대회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좋아하는 노랫가락에 통일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개사해 널리 부름으로써 간절한 통일 염원의 메시지를 전달 하였으며 식전행사로 북한이탈주민를 초청해 악기 및 북한노래 공연으로 열기를 한층 더했고 주민 들의 한 달여간 연습을 통한 평화통일에 대한 보다 자연스런 접근과 공감대 형성에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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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11개 읍·면에서 15개 팀이 출전하여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유행하는 노래에 통일관련 단어를 넣어 재미있게 개사 했으며, 독창이나 팀을 이룬 합창으로 출전해 열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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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단체 팀들은 옷을 맞춰 입거나 한반도기,태극기, 핏켓 등 소품을 이용하거나,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며 노래로 통일이 앞당겨지길 원하는 마음을 잘 담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1등 통일상=김숙희·김영임·정근순(함양읍) △2등 평화상=김갑순 외 4명(휴천면), 김태원 외 4명(함양읍) △3등 민주상=황금이 외 3명(서하면), 박성자 외 다수(함양읍), 김점이 외 3명(안의면)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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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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