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H 】 한국4-H본부 ‘전국 학생 모의국회’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향한 청소년의 목소리 한국4-H본부,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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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모의국회가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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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4-H본부 ‘전국 학생 모의국회’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향한 청소년의 목소리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개최
사단법인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9 전국 학생 모의국회’를 개최했다.
윤호중·오영훈·성일종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모의국회에는 학생4-H회원, 교사 및 학부모, 내빈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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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4-H연합회 임원들이 오영훈·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이번 모의국회 토론을 통해 도출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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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학생대표들을 국회의장실로 초청해 모의국회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학생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400개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제안한 법률 제·개정안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이날 모의국회는 시정연설, 대정부질문, 법안 심의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먼저 시정연설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당당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대한 당당한 대처와 함께 이를 국산화 기술개발의 기회로 삼아 대기업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중소 벤처기업이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망산업이 될 수 있는 농업분야의 가능성도 호소했다.
대정부질문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 16세 이상 교육감선거권 부여 △기술독점 방지를 위한 GMO연구 특별 관리 필요성 △ 반려동물에 대한 세금부과 및 교육 의무화 등 3가지로 진행됐다.
또한, 법안 심의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법률 제·개정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선발된 4개 팀의 법안이 다뤄졌다. △건물 내 녹색시설 설치 의무화법 제정안 △미세플라스틱 사용제한을 위한 법률 개정안 △AI손해배상 책임법 제정안 △농수산물 원산지 색 표시제 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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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전국학생4-H연합회 임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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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은 “4-H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며 “전국 학생 모의국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학생 모의국회는 국회가 먼저 관심을 갖고 추진했어야 하는 일인데, 한국4-H본부가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2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H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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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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