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경상남도 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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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2017년도 행사장면 |
| ⓒ 인터넷함양신문 |
|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경상남도 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 개최
경상남도는 11월 22일(목) 14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결의대회는 경남권역 시·군 지역 사전캠페인, 기념식, 초정강연을 통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아동복지 및 보육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경남도내 아동위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캠페인은 11월 19일(월) ~ 21일(수) 경남권역 시군지역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위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홍보물 배포, 서명운동, 사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2일 14시 진주시청에서 실시하는 기념식은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아야 하며, 생명을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발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고유한 권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도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모두의 뜻을 모아 결의하자는 내용의 아동학대추방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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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함양신문 |
| 기념식 후 진행되는 초정강연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하정연 교수가 ‘3대가 함께하는 현명한 우리 아이 양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을 통해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능력 향상 및 의식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아이가 행복한 경상남도를 구현하고자 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5년 1만9214건, 2016년 2만9674건, 2017년 3만4185건’ 매년 급격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8만3073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상남도의 신고건수는 2015년 946건, 2016년 1486건, 2017년 1390건으로 경남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경남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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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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