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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고향 함양서 특강

함양군 21일 2분기 명사초청특강, 고향 함양·사회격차해소 등 전해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1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고향 함양서 특강

함양군 21일 2분기 명사초청특강, 고향 함양·사회격차해소 등 전해

“함양에 맞는 경제,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그의 고향 함양군 초청 특강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공무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함양출신 문성현 위원장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함양군 출신인 문 위원장은 지곡초와 함양중학교, 진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거쳐 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현 위원장은 2020년 9월 고향 함양에서 개최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에서부터 함양의 자연 문화자산인 지리산과 상림공원과 일두고택 및 남계서원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함양 발전을 위한 방안을 주문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그가 태어난 고향 함양과 그가 노동운동에 뛰어든 과정,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경제사회노동위원장으로서 사회격차 해소, 지역 맞춤형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어딜 가드라도 마음이 푸근한 곳이 고향 함양이며, 돌아갈 곳, 쉴곳이 바로 함양이다”라며 “오늘의 주제도 ‘함양사람 문성현, 경제사회위원장 되다’로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날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열심히 공부만 하던 시골 촌놈이 ‘전태일 평전’을 통해 노동운동에 뛰어 들었고,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 노동자가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6번 구속되었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현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이 만들어졌고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노동자와 사용자는 숙명적으로 입장이 다르며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리 달라도 서로를 부정할 수 없고 숙명적으로 다르지만 운명적으로 같이 해야 한다”라며 현 노사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20년 9월 고향 함양에서 개최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에서부터 함양의 자연 문화자산인 지리산과 상림공원, 일두고택, 남계서원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함양 발전을 위한 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강 이후 문성현 위원장은 함양일반산업단지 내 전기버스생산업체인 에디슨 모터스를 방문하여 업체 현황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사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성현 위원장이 서춘수 함양군수의 안내로 에디슨 모터스를 방문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농촌지역인 함양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 에디슨 모터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함양의 발전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성현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자동차의 단순조립은 연간 납품물량을 수주 받아 농한기의 유휴 청·장년층을 고용하여 조립·생산하는 방안도 있다”라며 “조립업체와 부품 생산업체는 갑을 관계가 아니라, 임금격차가 없는 새로운 관계의 형성과 함께 노사 공동 상생하는 정의로운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노사 화합 문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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