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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당부】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주의 당부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준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6일

작은소피 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주의 당부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준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함양군은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농사일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약 20%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20년 4월 현재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 결과 경남지역의 참진드기 밀도 지수가 147.3으로 전국 평균 30.4보다 크게 높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며 진드기에 물렸거나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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