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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으로 미래를 바꾸자

경남의 힘찬 비상, 2020 국제 PAV기술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코로나19 위기 속, 신청 25팀 접수, 8개 팀 본선 진출 경연, 4팀 입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5일

인터넷함양신문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으로 미래를 바꾸자

경남의 힘찬 비상, 2020 국제 PAV기술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코로나19 위기 속, 신청 25팀 접수, 8개 팀 본선 진출 경연, 4팀 입상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 비행체)’ 기술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경남도는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과 공동 주최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를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23일 ~ 24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미래형 개인 비행체는[PAV(Personal Air Vehicle)] 올해 6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에서는 선도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국내 유일의 'PAV 기술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소형항공기와 무인항공기 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산업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 오고 있다.



올해 11회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과 폐회식을 열지 않고 참가팀과 관계자만 참석하는 등 인원을 축소해 개최했다.

코로나 19 위기 속에 대회가 열렸지만,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와 경연으로 대회 열기는 달아올랐다.



23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학술심사와 기체심사를 진행했고, 이어 24일에는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주행 및 비행(임무)심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총 25개의 신청팀 중 설계제안서와 기술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참가팀(국내 7팀, 해외 1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을 펼쳤다.



주행-비행 모드변환과 천이비행 기술을 선보인 AerocarX팀이 대상을 받았다. 그 외 금상은 Aerodrome팀, 은상은 충남대 비틀즈 팀, 동상은 건국대 KC팀에게 돌아갔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남 항공기업에게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는 항공기 제조·정비 산업을 뛰어 넘어 PAV(미래형 개인 비행체), 하이브리드 스마트 경량항공기 개발 등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13일에 개최 예정인 ‘2020 UAM(K-PAV) 국제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2016년부터 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PAV(미래형 개인 비행체) 기체, 수상작 전시와 함께 국내외 UAM(도심항공교통) 및 PAV(미래형 개인 비행체) 관련 학계·개발자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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