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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2월 1일부터 귀성객 위한 특별교통 수송대책 추진
안전운행 수칙 준수 교육 및 수송력 증강에 중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4일

경상남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2월 1일부터 귀성객 위한 특별교통 수송대책 추진
안전운행 수칙 준수 교육 및 수송력 증강에 중점


경상남도가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도내 귀성객이 고향집까지 안전하게 귀성할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교통대책반은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이 직접 상황을 지휘한다. 대책반에는 교통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상황반 5명과 현장지도반 22명 등 총 27명이 투입된다.

이번 설날 연휴대책의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도내 21개 운송사업체를 대상으로 승무원의 무리한 운행과 정원초과행위 방지를 위한 안전운행 수칙 준수교육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해 도내 귀성객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버스노선별로 기존 버스 운행으로 이용객 수송이 곤란한 진주~서울, 남해~부산, 창원~안산, 장유~서울, 거제~서울 등 66개 노선에 대해 기존 472회 운행을 785회로 증회 운행하고, 상습정체구간인 김천JC․신갈JC 등 경부고속도로 일대와 부산~진주 등 남해고속도로 등의 교통체증 발생에 대비해 인근도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우회운행 구간을 두기로 했다.

그리고 시군 실정에 따라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 연장 및 택시부제도 일시 해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중 경상남도 및 시군 합동 현장지도반이 역, 항만,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수시 방문하여 청결상태, 차량안전관리, 배차시간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지도 점검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설날 연휴가 설날 이후 휴일이 1일밖에 되지 않아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 귀경길 혼잡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교통대책 추진으로 도내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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