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8:1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상남도뉴스

경상남도, 3D프린팅 전문인력 100여 명 양성

4차 산업혁명 리드기술 3D프린팅, 이론에서 제작까지 전과정 교육
일자리 신수요에 맞는 선제적 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0일
경상남도, 3D프린팅 전문인력 100여 명 양성
4차 산업혁명 리드기술 3D프린팅, 이론에서 제작까지 전과정 교육
일자리 신수요에 맞는 선제적 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경상남도가 3D프린팅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산업에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대학교와 함께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제품생산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필수기술이다. 현재 미국, 독일 등 기술선도국과 세계적 선진기업들은 3D프린팅 산업을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해 양산단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향후 3D프린팅 산업기반의 신시장 창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D프린팅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년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창원대학교에서 이론교육(3주), 기초교육(3주), 전문교육(5주)을 실시한 후, 3D프린팅 전문기관과 장비 보유기관에서 시제품 제작과정(4주)을 거친다.

교육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교육과정별 모집기간에 맞춰 홈페이지(http://erc.changwon.ac.kr) 또는 이메일(postbk@changwon.ac.kr), 팩스(☎055-213-2954)로 신청하면 된다.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경남은 항공, 조선, 발전, 기계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3D프린팅 장비전문기업, 소재전문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어 3D프린팅과 연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경상남도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더불어 3D프린팅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0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7조(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공고·고시】 추성세천 소규모 고위험..  
어제 방문자 수 : 84,191
오늘 방문자 수 : 113,538
합계 방문자 수 : 305,84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