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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관련 국책연구기관 경남 유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연계 산양삼 산업화 전진기지 구축!
진흥센터 건립 위한 실시설계비 4억7천만원 정부예산안에 반영
전국 산양삼 연구, 재배, 가공,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 미래먹거리 산업화 추진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8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장 조감도
‘산양삼’ 관련 국책연구기관 경남 유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연계 산양삼 산업화 전진기지 구축!
진흥센터 건립 위한 실시설계비 4억7천만원 정부예산안에 반영
전국 산양삼 연구, 재배, 가공,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 미래먹거리 산업화 추진

경상남도는 함양군 일원에 산양삼과 항노화를 융합한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20년 국제 엑스포를 개최하고, 산양삼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국책연구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산양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가 2022년 준공계획으로 함양군에 건립되며, 이를 위한 기본·실시설계비 4억7천2백만원을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건립에는 3년간 99억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국회에서 예산 심의 및 최종 의결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경남도 산양삼 재배현황을 살펴 보면 함양·거창군 각각 재배면적 715ha, 207ha로 전국 1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재배 농가수 또한 전국 1위로 산양삼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간 경남도와 함양군은 서북부지역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특별 임산물인 산양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고, 2016년 산양삼 산업우수특구 지정,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양삼 특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의 기반시설은 홍보, 생산, 유통 중심으로,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시험평가, 품질인증 등의 연구시설과 종합관리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연구기능을 보완하고 산양삼의 생산·연구·가공·유통·홍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진흥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항노화산업을 촉진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산양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2022년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완공으로 산삼엑스포 이후 경남 서북부권 항노화 산업이 지속 발전 가능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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